연애 하는/했던 사람 들어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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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에서 자꾸 사랑했다 이별했다 영원히 잊지 않을꺼다 이런 시만 진짜 많고
발라드에서도 자꾸 사랑했다 이별했다 영원히 잊지 않겠다 무한 반복인데
모쏠들은 그냥 그런가 보다. 또 이런 노래 나왔네 하고 넘어가는편이 많은데
연애하거나 연애 했던 사람들은 이런 시나 노래들을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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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지나면 별생각없어짐
근데 노래듣다가 가끔 생각나면 울적해짐
이 피곤한 걸 어떻게 했었지... 싶어요
앞으로 안 해야겠다? ㅋㅋ...
감사합니다
닮은사람보면 움찔하고 우울해짐요
내 오래전 이별을 떠올려보면 가사들으면서 슬프긴햇음
내가 해본 경험에 와닿지 않으면 딱히...
가끔 내 상황이랑 비슷해보이는 부분에는 공감하는데 그 외에는 아무 생각 없음
궁금
어느정도 움찔?
아직 헤어져본적은 없어서...
파이팅입니다
평소에는 별 감흥없는데 이별하고 들으면 모든 이별노래가 내 이야기 된 기분이긴 함ㅋㅋㅋ
ㄹㅇ가끔가다 심금울리고 슬픈노래 하나나오면그거만 맨날들음여
윤종신 1월에서 6월까지 들어보셈 ㅠㅠ
별 생각 없음
헤어진 직후에는 감정이입되는 노래 몇 개 있긴 한데 뭐.. 그닥
헤어진 직후에는 별로 안 슬픈데 2,3년 지나면 그런 시나 노래는 물론 그냥 길가다가도 생각나는 거 같아요.
노래를 듣고도 찢어지게 아프지 않다면 그건 그 사람을 찢어지게 사랑하지는 않았던게 아닐까 하네요
어디까지나 국어공부하면서 만나는 작품은 그냥 공부 대상일 뿐 웬만해서는 별 생각 없었어요... 개중에도 굉장히 인상적인거 한두 편(23수특 기준 - 이별 이후 / 강변역에서)은 기억 나긴 하는듯요
거의 4년째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 있는데,,, 그냥 아직 별 생각없는거 같애요.. 헤어지면 엄청 슬프겠다는 망상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