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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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는 스타틴->에제티미브->PCSK9 억제제 순으로 add on하는 것이 권고임.
스타틴은 매우 좋은 약이지만 근육통과 같은 부작용이 있어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도 있다고 그러던데(임상 현장에서는 꽤 흔하다 함) 뉴스에 나온 건 유전자 가위로 PCSK9 유전자를 건드려서 PCSK9 억제제와 비슷한 효과를 보겠다는 시도로 보임.
물론 몇 가지 걱정되는 면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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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데 CCR5 deletion을 유도하면 HIV 감염의 위험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생존분석을 해 보면 CCR5 deletion이 웬지는 모르지만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비슷한 검증이 필요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