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com] 첼시, 이적시장의 루저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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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여름,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입성 이후 첼시는 무서운 자금력을 무기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의 강자로 군림하며 빅4를 형성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첼시의 위치는 신흥 갑부 맨체스터 시티의 등장과 함께 흔들리고 있다.
연이은 선수 영입 실패 역시도 첼시의 하락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첼시 선수단 주축은 모두 30대에 접어들었다. 존 테리는 유스 출신이고, 프랭크 램파드 역시 로만 체제가 성립되기 이전 첼시에 입성한 선수이다. 그 외 주전 선수들도 모두 07/08 시즌 이전에 영입된 선수들이다.
참고로 2003년 이후 첼시의 선수 영입 움직임은 아래와 같다.
03/04 시즌: 데미언 더프(2650만 유로), 에르난 크레스포(2600만 유로),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2250만 유로), 클로드 마케렐레(2000만 유로), 아드리안 무투(1900만 유로), 스콧 파커(1400만 유로), 웨인 브릿지(1050만 유로), 제레미(1000만 유로), 조 콜(990만 유로), 글렌 존슨(830만 유로), 알렉세이 스메르틴(550만 유로)
총 지출액(영입-방출) -1억 7125만 유로
04/05 시즌: 디디에 드로그바(3700만 유로), 히카르두 카르발류(3000만 유로), 파울루 페헤이라(2000만 유로), 아르옌 로벤(덟00만 유로), 페트르 체흐(1300만 유로), 티아구(1200만 유로), 알렉스(1150만 유로, PSV 임대), 이리 야로식(1200만 유로), 마테야 케즈만(750만 유로), 알시데스(90만 유로, PSV 임대)
총 지출액 -1억 5860만 유로
05/06 시즌: 마이클 에시엔(3800만 유로), 션 라이트 필립스(3150만 유로), 아시에르 델 오르노(1200만 유로), 슬로보단 라이코비치(520만 유로), 라사나 디아라(450만 유로), 마니셰(30만 유로)
총 지출액 -5785만 유로
06/07 시즌: 안드레이 셰브첸코(4600만 유로), 존 오비 미켈(2360만 유로), 칼리드 불라루즈(1320만 유로), 애슐리 콜(740만 유로+윌리엄 갈라스), 살로몬 칼루(400만 유로), 벤 사하르(50만 유로), 미하엘 발락(자유영입), 엔리케 일라리우(자유영입)
총 지출액 -4425만 유로
07/08 시즌: 니콜라스 아넬카(1990만 유로), 플로랑 말루다(1900만 유로),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1200만 유로), 벨레티(550만 유로), 프랑코 디 산토(450만 유로), 하템 탈 벤 하임(자유영입), 스티브 시드웰(자유영입), 클라우디오 피사로(자유영입), 알렉스(임대복귀)
총 지출액 -1625만 유로
08/09 시즌: 주제 보싱와(2050만 유로), 데쿠(1000만 유로)
총 지출액 +1355만 유로
09/10 시즌: 유리 치르코프(2100만 유로), 다니엘 스터리지(580만 유로), 네마냐 마티치(175만 유로), 로스 턴불(자유영입)
총 지출액 -2460만 유로
10/11 시즌: 하미레스(2200만 유로), 요시 베나윤(700만 유로), 토마스 칼라스(600만 유로), 마테이 델라치(300만 유로)
총 지출액 -2150만 유로
일단 2003년과 2004년은 다소 논외로 칠 필요가 있다. 아직 첼시가 명문 클럽의 위치에 오르지 않았던 시점이었던만큼 선수 영입이 쉽지 않았고, 대대적인 팀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었기에 오버페이를 통해서만 선수들을 유혹할 수 있었다.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03/04 시즌은 마케렐레와 조 콜 영입만으로도 성공이었다고 할 수 있다. 웨인 브릿지 역시 1050만 유로에 영입해 1300만 유로에 팔았으니 성공작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04/05 시즌은 많은 돈을 쓰기는 했으나, 드로그바, 체흐, 카르발류, 로벤, 그리고 알렉스 등이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었고, 또 활약 중에 있다(특히 로벤은 1800만 유로에 영입해 3600만 유로에 팔아치웠다). 페헤이라도 오랜 기간 첼시에 헌신하고 있고, 티아구도 영입가격보다 이적가격이 더 비싼 케이스이다.
05/06 시즌은 전반적으로 영입 시장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시즌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그래도 첼시 입성 이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성장한 에시엔을 영입했고, 라사나 디아라 역시도 450만 유로에 영입해 제법 유용하게 이용했다.
06/07 시즌은 셰브첸코라는 대형 실패작이 있긴 했으나, 애슐리 콜과 존 오비 미켈, 그리고 살로몬 칼루는 여전히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 중에 있다. 게다가 이적료 없이 영입한 발락 역시 지난 시즌까지 팀에 헌신한 선수로 평가할 수 있다.
07/08 시즌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말루다를,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에선 아넬카와 이바노비치를 각각 영입했다. 말루다의 경우 2시즌간 다소 부진했으나, 지난 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첼시 공격 삼각편대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고, 아넬카와 이바노비치 역시 첼시엔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벤 하임과 시드웰, 그리고 피사로 자유영입 삼종 세트가 모두 실패를 했으나, 이들은 어차피 자유 영입에다가 이적료를 받고 팔았기에 결과적으로는 그리 큰 실패였다고 보기도 힘들다.
하지만 08/09 시즌 이후 첼시가 영입한 선수들 중 성공한 선수들은 아직까지 단 한 명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영입한 주제 보싱와(2050만 유로)는 이적 첫 해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이후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데쿠는 EPL 무대에서 겉돌기만 하다 지난 여름 팀을 떠났다.
2009년에 영입한 유리 치르코프(2100만 유로)는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이번 시즌 공격에서 다소 빛을 보는 듯 했으나, 이후 부상을 당하면서 팀에 그 어떤 힘도 실어주지 못하고 있다. 다니엘 스터리지도 기대만한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로스 턴불은 백업 골키퍼 경쟁에서 엔리케 일라리우에게 밀리는 모습이다.
이번 시즌 역시 마찬가지. 요시 베나윤은 시즌 초반 교체로 리그 3경기에 출전한 이후 장기 부상을 당했고, 시즌 아웃이라는 우려마저 떠돌고 있다. 2200만 유로라는 거액을 들여 영입한 하미레스 역시 아직까지는 실패작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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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이은 영입 실패의 이유는?
그러면 첼시가 최근 3시즌간 연이은 영입 실패를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사공이 너무 많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현재 첼시의 선수 영입에 있어 입김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은 총 4인이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를 비롯해 아브라모비치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태생의 슈퍼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 유명 스카우터 피에트 데 비세르(호마리우, 호나우두, 알렉스, 그리고 아드리아누 같은 브라질 출신 선수들을 비롯해 파르판, 고메스, 주작 등을 발굴했다), 그리고 현재는 첼시의 수석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는 전임 수석 스카우터 에메날로가 있다.
반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선수 영입에 있어 별 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영국의 정론지 '인디펜던트'는 안첼로티 감독이 지난 여름 영입하고 싶어한 선수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였지만, 에메날로가 하미레스 영입을 주장해 결국 하미레스가 첼시에 입단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레이 윌킨스 수석 코치가 중간에 경질된 이유 역시 구단 내의 파워 게임에서 밀려서라는 추측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 후임이 코치진에서의 내부 승격이나 외부 영입이 아닌 수석 스카우터 에메날로라는 점 역시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즉, 사공이 많다보니 선수 영입에 있어 혼선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안첼로티 감독의 입맛대로 선수단이 구성되지 않는 문제들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둘째로 로만이 더이상 첼시에 예전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현재 첼시는 주축 선수들의 연령이 30대로 올라가면서 리빌딩이 필요한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정작 로만 구단주는 최근 1억 5천만 파운드에 달하는 궁궐급 초호화 주택을 구입했을 뿐 첼시를 위해선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러시아가 월드컵을 개최하게 되면서 더더욱 로만은 첼시에 전념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실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20열여덟년 월드컵 개최지로 러시아가 선정되자 "아브라모비치가 월드컵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걸 배제하지 않고 있다. 그가 지갑을 열더라도 별 문제될 게 없다. 그는 돈이 많다"며 러시아의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 자금을 풀 것을 요청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은 포지션은 바로 수비 보강이다. 현재 첼시의 전문 중앙 수비수 자원은 존 테리와 알렉스 밖에 없고, 그마저도 알렉스가 장기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이기에 이바노비치가 중앙 수비수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고민에 빠진 안첼로티 감독은 현재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유스 출신 수비수 마이클 맨시엔을 불러들이는 걸 고려했으나, 맨시엔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6주간 결장이 불가피하자 맨시엔 복귀를 포기한 전례가 있다.
만약 첼시가 충분한 이적 자금을 가지고 있었다면 맨시엔 복귀는 고려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벤피카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를 즉각적으로 영입했을 것이다. 하지만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린 지 2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첼시는 수비수 보강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성적 부진에 따른 이적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다소 떨어졌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이는 스티븐 피에나르 영입에서 실패한 사례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피에나르가 첼시를 거절하면서 토트넘을 선택한 이유는 토트넘 측에서 더 많은 주급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만약 이전 같았으면 챔피언스 리그 출전과 우승 트로피를 무기로 토트넘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문제는 이제 첼시나 토트넘이나 성적에서 그리 차이가 나지 않기에 더 이상 우승을 무기로 선수를 영입하기도 쉽지 않게 되었다는 걸 의미한다. 게다가 주급 경쟁에서 주급 상한제(6만 파운드)를 적용하고 있는 토트넘에게 패했다는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즉, 피에나르 건은 첼시가 이전만한 자금을 쥐고 있지 않다는 걸 역설적으로 증명하는 사례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번 시즌 첼시는 베나윤이 일찌감치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공격형 미드필더 백업 자원에 누수가 발생했다. 게다가 프랭크 람파드가 부상을 당했을 당시 중원에서 공격을 풀어줄 수 있는 선수가 사실상 전무했었다. 이로 인해 유스 출신의 가엘 카쿠타(19)와 조쉬 매키클런(18)이 자주 교체로 투입되는 사태들이 발생하곤 했었다.
피에나르의 경우 좌우 측면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즉, 첼시가 피에나르 영입에 성공했다면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피에나르 영입 실패와 함께 첼시는 후반기에도 미드필드 라인 백업 자원 부족 현상에 시달리게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의 움직임만을 놓고 보면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풀 수 있는 이적 자금은 제한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지나치게 선수 영입에 관여하는 목소리들이 많다보니 혼선이 자주 빚어지면서 영입 작업 전개 속도마저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나마 볼튼이 미들스브러의 수비수 데이빗 휘터 영입에 근접함에 따라 현지 언론들은 첼시가 게리 케이힐 영입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이대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첼시가 수비수 보강마저도 실패한다면 적어도 이번 시즌 이적 시장 최대의 루저는 바로 첼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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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이제 옛날 너네위치로 돌아가라
맨시보다 돈이많지도않고
맨유보다 인기가많지도않고
아스널보다 성장력이 좋은것도아니고
리버풀보다 순위높고
로만돈좀 화끈하게쓰지
바르샤랑 대등한 유일햇던팀같앗는데..
결과는안조앗지만
이젠 맨시한테걸어야허나
내후년부턴가 무슨정책땜에 돈도 만이못쓴다고알려졋는데 그전에 ㅇ른ㄱㄱ
거기다가 램파드 부상zzz
EPL 역대 이적료 테베즈랑 호빙뉴의 3000만 후반 아니었나요?
쉐바랑 에시엔, 드록바가 저렇게 높았나요?;;
누가 설명좀;;
파운드화 유로화 시세 차이 때문일거에요
파운드로만 하면 1위 호비뉴의 3250만이고 2위가 벨바 3위가 쉐바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도 에시엔은 10위안에들고 드록바는 10위 밖으로 밀렸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