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추론 문제 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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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추론 묻는게 작년에는 전체 글 주제 찾아서 빈칸생각하기만 했으면 됬는데
올해는 뭔가 6평 33번, 9평 33번 둘다 빈칸 앞뒤의 내용에 따라 바로 답이 바뀌는...?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선지도 작년에는 예시선지나, 대립선지로 나름 감잡았는데
올해는 진짜 선지 막내시는 느낌...?
수능때도 이렇게 나오려나요...
오르비언들은 뭔가 다르다고 안느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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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니.. 치킨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가 양계업체의 반발과...
원래 빈칸이 주제묻는거의 상위버전인데
33번이 이상했나요?
32번은 인강센세들도 의아해했던 주제랑 관련없는 빈칸이 나왔는뎅
하기야 9월 32번은 걍 뒤에 나온 설명을 paraphrasing하라는게 문제푸는 방법인데 주제 이런건 아니었던듯ㅋㅋㅋㅋ
6월에는 실컷 노래 부르는사람이랑 듣는사람이 듣는게 다르다고..해놓고
갑자기 바이올ㄹ린잼...ㅎ
9월에는 상관관계 인과관계얘기하다가 갑자기 뒤에 people grow older어쩌구 하다가 답은 인간발달과정...?
대립선지도 안보이구...
9월 그거 틀렸는데 진짜 글의 전체흐름을 한번에 잡아내는 선지가 없는것같아서 고민하다 틀림..
예전엔 예시로 주는 문제에서 답 찾았었는데
확실히 올해는 뭔가 좀 다른 듯...
프사볼때마다 포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