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으니까 애매한 결과를 얻었을 때 선뜻 학교를 옮기기가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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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무휴학 반수였는데 한의대 단 하나만 보았지만 막상 성적이 연고대 문과는 갈 수 있는 애매한 성적이라 이 나이대에 옮기기 쉽지않네요. 학점을 조진 것도 아니고 4점대 2학기때도 유지할 것 같아서 선뜻 자퇴하기 정말 쉽지않아요. 전문직이면 바로 옮겼겠지만... 결국은 다시 다닐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학교 다니면서 내년에도 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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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못 칠거면 미련없이 망하덩가 잘 칠거면 아예 확 잘 치던가 애매하니까 노답이네요
저도 올해 무휴반 했는데 혹시 몰라서 학점 따는중 입니다 ㅠㅜ
3장다 메디컬 스나 ㄱㄱ
그렇게 할려구요 한의대만 함 넣어보게여 전 잃을 것도 없고 안정적인 합격증도 필요없어서
지금무슨과시고 몇학년이신데요? 1,2학년이면 저같음옮김
저학년이긴한데 나이가 많아서리 그냥 한의대 스나할 것 같음
근데 짜피 내년에 또 하실거면 옮기는게 낫지 않나용?? 연고대 가서 아카라카도 즐기고 하면 수능 생각 덜 날 수도 있고
살면서 놀 수 있는건 이미 다 놀아봐서 ㅋㅋ.. 축제 이런 쪽엔 딱히 흥미도 없고 학벌 욕심이 있는게 아니라 오로지 전문직을 원하는거라서요.. 아니면 차라리 빨리 졸업하는게 맞는 것 가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