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 성적인증]2020 수능터터 2024수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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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76787
우선 학교다닐때 직업반이였어서 공부랑은 거의담을 쌓았
었던 나였다. 흔히 학교 수업시간마다 자는애를 봤다면
아마 나와 비슷한 부류라 생각하면 될듯하다.
이 아래 성적은 부모님께서 그래도 12년간 학교다니면서
배웠는데 수능은 보고오라고 해서 가서 밥만 맛있게 먹고온
사례이다. 물론 국어는 한국어니까 풀엇는데 7이나오더라..
잡설)
그러고 졸업을하고 첫직장에서 일을 10개월정도하고
웹디자인을 7개월 가량배우고 군대를 가서 2023 3월5일에
전역을 하게된다. 그 이후로 뭐하지..하다가 우연히
수능..을 한 번 잘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6모) 66566
우선 부모님도 다 찬성하는분위기라 5월달부터 스터디카페
를 다니면서 혼자 독학을 하게되는데 수1과 영어를 위주로 했던것같다.. 근데 노베가 어떻게 수1 문제집을 풀겠는가..
가장 기초되는 문제로만 수1전범위를 콴다와 답지를이용해
풀게되었고.. 그로부터 6월달에 친 모의고사에서는
66566이나오게 되었다... 이때 아..이대로 공부하면
이도저도 아니겠다해서 부모님에게 부탁을해 수학 과외를
시작하였다..그후로 8월달부터는 국어과외도 같이 끊으면서
뭔가 든든했고 정말 할 수 있을것만 같았다.
9모) 65525
우선 탐구 하나를 기출과 개념인강 이투스 강의를 들어서 동아시아사를 완강했다.. 내인생 첫 인강 완강이였다.. 감동..ㅠ
그후 국어는 얼마준비를 못하고 수학은 나름 공통과목 까진 어찌저찌 적분빼고 다나간 상태여서 그 후로 9모를 봤을때는
동아시아사를 1개를 틀리게되면서 내인생 첫 2등급을 받게된다.
수능)가채점 결과 44334
(수학) 확통까지 결국 수능 전날에 진도를 다나갔고
3점2점짜리는 우선다맞히고 쉬운4점까지 도전해보자는
전략으로갔고 수능에서도 그랬던것같다.
(국어) 우선 이감 EBS 파이널 모의고사 12회를 풀었었고
이감 화작N제+간쓸개+홀수 기출문학 분석을 풀었던것같다.
평소 이감을 풀때 68~76사이 점수가 나오던나는 수능에서도
비슷한 점수를 받으리라.. 생각했는데.. 이번수능에서 최대의
변수였다...화작을...이감으로만 푼게 큰 화근이였다..
이감화작은 쉬운편인데 이번 수능에서 화작이 어렵게나와
10점을.. 틀려버린것이다.. 원래 계획은 화작 다맞고 독서론다맞고 문학 다맞고.. 독서 1개 지문풀고 나머진 찍자 였는데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않는법.. 문학은 원래풀던대로 50분정도 걸렸었고 화작에서...25분이 걸려버려서 망..
(영어) 영어는 혼자 단어외우고.. 씨뮬? 역대 사설모의고사
모음을 풀면서 감을유지했고 원래 계획한 점수였어서 다행이다 생각했다..
(탐구)
-동아시아사- 보통..기출풀때 1개나 틀리거나 다맞는디..
문제 대충봄+당황함 콤보로 수능에서 4개가틀려서.. 3이뜨게된다.. ㅠ
-세계지리- 아....물론 이건 할 말이 없긴하다..기출돌리고 시간도 얼마없었고 뭔가 불안하다고 생각은했었는데 결국 이사단이 난거긴하다.. 후..
글을 마치며)
중간중간 우여곡절도 많았고 살도 7kg이 쪘으며 우울감도
느낄때도 많았지만.. 결국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지나간다.
6개월 준비한만큼 딱나온것 같기두하고 국어랑 탐구가 아쉽긴한데.. 1년더할지 여기서 여정을 마칠지.. 고민이된다...
혹시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1년만약 한다면 학원을
다녀볼까 생각중인데.. 중경외시.. 가능성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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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다녀서 1년 더 정말 양심적으로 '열심히' 하시면 11111도 가능합니다 당연히
학원 다니시면 그럴 가능성도 올라가고요
어떠한 가능성도 열려있죠 의지만 있다면

ㅈ빠지게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