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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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청중의 대답을 듣고) 잊는 것는 병이 아닙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잊지 않기를 바라시나요?
(청중의 대답을 듣고) 잊지 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잊지 않는 것이 병이 되고, 잊는 것이 도리어 병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하는 것일까요?
(청중의 욕설을 듣고) 오늘 발표는 시간상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누리집에 발표와 관련한 자료를 게시하였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실 수 있겠습니다.
이쯤에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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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아냐진짜십ㅋㅌㅋㅌㅋㅌㅋ
ㅋㅋㅋㅋㅋ
아씨발역시오르비문학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ㄹㅋㄱㅋㄱㅋ
(나) 메신저 대화
영희: 어제 진행한 잊은것에 대한 강의 들었어?
철수: 어. 제목이 ‘망해’였지? 수험생들에 대한 이중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주제라고 생각했어!
그림 이모티콘을 사용해 상대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군.
씨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ㄹ
망망대해...
화작ㅋㅋㅋ
씹ㅋㅋㅋㅋㅋ
이거지ㅋㅋㅋㅋ
(청중의 욕설을 듣고)
이씨발새끼야ㅋㅋㅋㅋㅋ
이건ㅋㅋㅋㅋ
ㅋㅋㅋㅋㄱㅋㅋPTSD온다 ㅅㅂ
청중의 욕설을 듣고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발표자는 질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청중과 호응하고 있군.
발표자는 쌍욕을 들어먹고 발표를 수정하고 있군.
청중의 마음은 발표자에게 다 들리는군.
청중에게 질문을 하여 발표 내용에 관심을 유도하고 있군.
발표자는 청중의 반응을 보고 자신이 주장한 킬러철폐 수능이 예상대로 치루어졌음을 깨닫고 있군.
음, 발표자는 개지랄을 하고 있다는걸 청중의 반응을 통해 유추할 수 있겠어.
발표자는 청중의 욕설을 듣고 발표의 개선점을 탐색중이군.
언매랑 화작 문학 다섞인 혼종
청중의 반응을 살피며 대화를 이어가고 잇다
“잊는 것이 병”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잊지않는 것이 병이 아닌것은 아니”라는 것은 청중에게 “잊는 것이 병이 아닌 것은 아니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주지 않는 것은 아니군

아 못알아듣겠어..22 카메라화작 기출변형이네ㅋㅋ
고오급유머 ㅋㅋㅋ
(잡음)
아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