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국어 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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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틀 96점임 난 국어 풀면서 독서가 너무 쉽길래 와 조졌다 1컷 95는 나오겠네 생각했는데 이게 아니네 솔직히 문학이 4지문다 그냥 개지옥도 아니었음 고전시가.고전소설은 그냥 날먹 수준이고 현대시는 3지문 융합된거 보고 9월 문의당기.현대시 생각나서 그냥 시간9분 쓰자 이 생각으로 시간썼고 현대소설은 인정 이새낀 뒤지게 어려웠음 이거 ebs연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지문 2번읽고도 문제 풀때마다 지문 돌아감 근데 22수능 그정도라고? 브레턴우즈체제,헤겔의 변증론, 주차기술 그새끼 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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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국어 잘하는 사람은 많다
그랬나보죠
막 못 풀겠다는 아닌데 이상하게 시간이 ㅈㄴ빨림
나도 오늘 3년만에 수능치러가고 가벼운 마음으로 최저만 맞추자 이런 마인드로 갔는데 국어 문학에서 멘탈나가고 독서 부랴부랴 풀때
주변에서 omr쓰는소리 10분전 종소리 들리면서 문제 푸니까 진짜
수전증 온 사람마냥 벌벌떨며 지문 읽었음 마킹하는데도 심장 뛰는소리가 개크게 들리고 예전에 재종에서 파이널때 일주일에 한번씩 국어.수학 애들 모아놓고 모의고사 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런 연습이 도움이 됬던거 같음 그런 훈련덕분에 21수능땐 그냥 겸허하게 풀었던것 같은데
전 힘들었던고 같네요
이번 세트가 님한테 잘 맞았나보죠 뭐
"독서가 너무 쉽길래 와 조졌다 1컷 95는 나오겠네 생각했는데"
공감되네요..
22 수능 국어 = 잘본 사람도 시험장에서 어렵다고 느낌
24 수능 국어 = 잘본 사람은 그렇게 어려운 줄 모름
등급컷은 비슷해도 변별을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 수험생들 반응은 좀 다른 것 같네요
22때 백분위 98이고 올해 91 메가 예측 백분위 99인데 22때는 어려운 거 못 느끼고 이번엔 어렵다 느낌
확실히 사람마다 다르네요
언매가 역해서 시간분배가 안된 사람이 많은듯 그냥 독서 문학 합쳐서 난도 비교하면 전 22가 더 어렵긴 했을듯 24만 현장응시긴 하지만
비문학이 쉬운 거 맞긴한데 언매 현대소설이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