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죽고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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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진짜 ㅈ박아서 하루종일 아침점심 안먹고 누워만 잇음
이딴 점수 받으려고 노력한게 아닌데 나는
어제 친구만나서 가채점하다가 진짜 한시간내내 울어서 오늘은 나올 눈물 없을거라 생각햇는데
왜자꾸 눈물이 혼자 쳐나오고 지랄인거지.. 걍 살기 싫다 진짜
남들은 내가 공부 안해서 이 점수 받앗을거라 생각할거 아니야..체력병신이라 그지같은 몸 끌고 하루종일 앉아잇는게 너무 힘들엇는데도 계속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햇는제 진짜 아 왜살아 진짜 왜.. 왜살까 쓸모없는 인간이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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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로 그렇게 비관하지 말아요. 물론 무조건적인 위로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몇년 뒤에 오늘 생각해보면 진짜 별거 아닌 걸로 이런생각했구나...라고 느낄 거임. 힘내요.
저도에요 하하..,, 불안해서 오르비를 나갈수가 없네요... 작년보다 더 못봤어요 전.. 특히 영어가 1,2 나오다가 4등급 떠서 대학 못가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