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심지어 고사장 영어 듣기 30분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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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 지나도 듣기가 안 나와
그때부터 서로 눈치 보고 당황타기 시작함 어떻게 수능 날에 ㄹㅈㄷ 방송사고가?
클래식만 흘러나오다가 꺼지고 다시 나오다 꺼지고
20분 지나도 안 나와서 결국 18번부터 풀라고 함ㅋㅋㅋ
그렇게 언제 듣기가 나올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빈칸을 풀고.. 순서를 풀고..
그러다 30분부터 듣기 나옴
결국 시간 추가로 주고 마무리 됐음
시간 분배는 뭐 망하고 걍 풂.. 문제는 또 겁나 안 풀림ㅠㅠ
진짜 멘탈 탈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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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좀...
멘탈 바삭바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