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 7번 감독관앞자리 최악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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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루종일 미치는쥴 알았어요
바로 옆에 교탁있고 앞에 정리 데스크 있었는데
어떤 감독관은 뭐 할게 그렇게많은지 계속 그 큰 봉투 뒤적거리고
부감독이랑 계속 소곤거리고
어떤 감독관은 나름 자기도 문제 푼다고 시험지 뒤적뒤적거리고
어떤 감독관은 진짜 교탁앞으로 기대서 나 문제푸는거 빤히 쳐다보고 진짜 사람한테 살기느낀적 처음임…
살다살다 감독관한테 조용히해달라고 말한적 처음임
말하는것도 시간 아깝고 신경쓰여서 나중에 포기하고 봄
아니 진짜 시험전에 교육받는거 맞나요??
한명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러는거 보면 교육 안하는듯
진짜 인생걸린 시험보고있는데 그 앞에서 계속 소음내는게 상식적인가?? 지 아들딸이 시험보고있으면 쥐죽은듯이 있을거면서…
진짜 홀수형따위 다 필요없으니까 7번 자리만 아니면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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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공기 탁하다고 창문 열더라구요.. 저도 7번 이었는데 추웠음ㅠ
추운건…그나마 참을수 있을거같아요ㅠㅠㅠ안시끄러우셨나요?? 제가 시험 친 학교에서만 단체로 교육을 안한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