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러지마 [1092879] · MS 2021 · 쪽지

2023-11-15 06:47:01
조회수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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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을 벌려 껴안아 보는


너, 먼 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







아침부터 연계 다시 훑다가 좀 감동받았네요

다들 수능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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