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공격 받았다.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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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미운 행동도 많이 하고 내게 지울 수 없는, 그래서 지금 생각해도 용서가 안 되는 행동을 했던 사람들이
떠나갈 때쯤 되니까 환하게 웃고 잘해주고 나한테 좋은 기억만 남겨주려고 하고
결국 이 사람들을 미워했던 내 자신을 자책하게 된다
그래도 좋은 의도에서 한 일들일텐데 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거지
어차피 올해수능 포기하고 내년 응시할 생각인데 이것도 갑자기 미안해진다
이건 진짜 가불기아닌가?
아무리 당해도 무뎌지지가 않는 공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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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9평 행렬 다 제방식대로 풀어서 맞췄는데...
푹
으악.. 진짜 존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