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상대적으로 가까운 우주에서 큰 폭발이 일어날 예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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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29 2176이라는 항성계가 지구로부터 11400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이 됐는데 이 항성계가 독특한 점은 한 중성자별과 태양보다 질량이 더 큰 항성이 서로를 공전하는 쌍성계를 이루고 있는데 이 둘의 공전 궤도가 너무 가까워 중성자별이 항성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 항성은 결국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가스를 잃게되고 초신성 폭발 없이 중성자별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초신성 폭발로 만들어지는 중성자별의 최대치 질량보다 높은 중성자별이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이 중성자별과 질량이 큰 항성은 먼 미래에 항성이 중성자 별로 변하면서 중성자별과 중성자별이 충돌하는 현상인 킬로노바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하는데... 이 폭발 에너지가 너무 강력해서 11400 광년 거리에 있어도 주시를 해야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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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펑펑펑
감마선 폭8로 다같이 심영 ㄱㄴ?
지구와의 거리와 어느 정도 에너지를 방출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