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이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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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가 불교고 외가가 카톨릭임
아빠 왈
할아버지 따라 절에 갔는데 그날 저녁이 비빔밥이엮다 했음
할아버지가 엄청 후원하고 그래서 큰스님이랑 친해서 같이 먹는데 밥 나눠주는 스님이 와서
밥 : 저 큰수님 그건 어쩔까요..?
큰 : 그게 뭔데
밥 : 그..고기 볶은거요
큰 : 뭘 물어 깔아 임마
이랬다고...
외가는 엄청 독실한 기독교신자이얐음 그래서 엄마 친구들 중에 교회다니는 사람이 많았는데 엄마랑 친했던 언니가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가 공부는 싫은데 돈 많이벌고 할거 다하고 싶다고 교회 장로였던 부모님 통해서 목사가 됨 그러고 지금 서울에 건물이 2채 있다고 함..
종교인이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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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짱...
기독교인이 정의롭고 청렴하지 않다는 것은 이미 중세시대 때부터 너무 당연했던 거라
남 불안심리 자극해서 별의별 걸로 헌금으로 돈 장사하는 건 진짜 고수임
ㄹㅇ..진짜 모든 종교는 사기라는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