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넌 허무한 별빛 · 1120753 · 23/11/08 10:14 · MS 2021

    뭐가 문제인지 진단을 하셔야 할 듯
    개념 빵꾸가 있나 아니면 아는데도 풀이 시간이 느린가
    매체 지문 읽을 때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히나 아니면 선지 판단을 저나

  • 아진짜제발찍신이시여 · 1207284 · 23/11/08 10:16 · MS 2023

    언매 첫지문에 반페이지정도 되는 길이의 지문에 1,2문제 엮여서 나오잖아요?
    보통 그걸 끝내는데만 6,7분 쓰는것 같아요.
    다들 그거 정독하고 문제 푸시나요?

  • 나에게 넌 허무한 별빛 · 1120753 · 23/11/08 10:23 · MS 2021

    다들은 모르겠고 저는 웬만하면 읽어요
    그것도 결국 강약 조절해 가면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파악하며 읽는 게 중요한 것 같고
    문제를 많이 풀면서 경험이 쌓이면 아 이 새끼가 이 얘기 하려나 보다 하는 감이 더 잘 잡히겠죠? 다만 문제만 들입다 푸는 게 능사는 아니고
    지금까지 평가원 지문형 문법 쭉 보시면서 이미 아는 얘기만 하는 지문, 새로운 정보를 주는 지문을 구분해 보시고
    새로운 정보를 주는 지문에서 핵심이 뭔지를 나름대로 정리해 보셔요

  • 아진짜제발찍신이시여 · 1207284 · 23/11/08 10:26 · MS 2023

    지문에 중세국어 문법 같은게 나오고 예시 문장을 던져주는 경우는 어떻게 하시나요?
    이런건 공부할 분량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따로 알아보진 않았는데, 이런 부분까지 미리 다 알고 계신채로 문제를 푸시는건가요?

  • 나에게 넌 허무한 별빛 · 1120753 · 23/11/08 10:36 · MS 2021

    국어사는 저도 모르는 거 많긴 한데 보통 학생들보다는 많이 알고 있을 거예요
    이게 학생 수준에서 다 알고 들어간다는 건 말이 안 되고.. 그래도 강사들(문법 너무 컴팩트한 강사는 제외) 강의나 교재에서 정리해 주는 정도는 알고 있는 게 좋다고 보고, 문제 풀면서 자주 접하다 보니 익숙해지는 것도 있을 거고..
    제가 9평은 안 봐서 모르겠고, 이번 6평 지문은 다시 보니까 알고 있었던 내용은 반도 안 되는데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읽으면 어렵지 않게 읽히네요
    이게 쏟아지는 정보에 매몰되지 말고, 이런 조건에서 이런 양상, 이런 조건에서 이런 양상, 예외, 뭐 이런 느낌으로 건조하게 정리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