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ar Perus sunaph [1228637] · MS 2023 · 쪽지

2023-11-08 04:10:43
조회수 1,339

8등급이 새벽에 수행평가 준비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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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1월초 인수분해도 못하던 고1인 내가

이번년도 동안 중학수학을 끝내고 학교 진도를 따라가볼려고

했지만 인수분해도 못했던 학생이 1달마다 교육과정을

따라가는건 정말 불가능 하더라 시험 끝나자마자 다음 시험범위

공부를 하기 시작해서 시험범위 쎈 한바퀴 돌리고 눈떠보면

또 시험이더라 한번 밖에 안돌리면 초반에 풀었던 개념들은

잘 생각이 안나고 그렇게 시험은 초반 문제 풀고 서술형 0점에

안놀고 항상 공부 했는데 맨날 30점대 점수 받으니 우울했지

수학에 욕심도 많았는데 영어 단어도 마지막으로 외운게

초딩 때라서 영어도 해야되고 사실 과거로 가면 1년동안 수학만

했을텐데 쩝.. 그건 아쉽고 국어도 별로 못한게 아쉽다

열심히 하고 있고 주변사람들도 노력한다 할 수 있다 하는데

점수를 보면 나를 응원하던 사람들 얼굴을 볼 자신이 없다

특히 교과선생님분들께ㅋㅋ 내 상황을 듣고서 참 많이 도와주셨는데.. 학기초엔 정말 잠도 안자며 공부했는데 요즘 느슨해진걸 보신 선생님분들은 요즘은 인사도 잘 안받아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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