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황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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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건: 삶의 주체인지 여부를 도덕적 존중의 기준으로 삼았다.
이 선지가 왜 맞는거에요? 삶의 주체가 아니어도 내재적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존재가 있는 것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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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등 삶의 주체에 부합하기 위한 조건(지각, 기억)을 잃은 주체는 도덕적 존중의 대상이 아닌건가요?
김종익 강사님이나 여타 생윤 교재에서도 삶의 주체는 내재적 가치의 충분조건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용
없어용
식물인간 등 삶의 주체에 부합하기 위한 조건(지각, 기억)을 잃은 주체는 도덕적 존중의 대상이 아닌건가요? 김종익 강사님이나 여타 생윤 교재에서도 삶의 주체는 내재적 가치의 충분조건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뭐가 잘못된건가요
가장자리 논증은 싱어가 레건 비판할 때 하는 말
레건이 직접 "삶의 주체가 될 수 없는 개체도 '내재적 가치'를 지닐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는 교재가 있습니다
그니까 다 맞는 말인데 삶의 주체는 내재적 가치의 충분조건이고 내재적 가치는 도덕적 고려의 필요충분조건이죠?
그러니까 삶의 주체를 도덕적 고려의 기준으로 삼았다는 선지는 맞는거죠
'여부'라는 단어 하나가 너무 걸립니다 ㅠㅠ
삶의 주체 and 도덕적 고려
~삶의 주체 and 도덕적 고려
두 케이스 모두 가능한데 '기준'이라는 표현을 사용해도 되는거였나요?
신생아나 식물인간 같은 경우는 삶의 주체가 아니더라도, 인간이기 때문에 내재적 가치를 가져용
그렇다면
레건: 삶의 주체인지 여부를 도덕적 존중의 기준으로 삼았다.
선지는 틀린 선지여야 하는 것 아닌가요?
문제 좀 올려주시겠어요?
아마 동물과 관련한 주장이었기 때문에 맞는 선지로 된 것 같긴 해요
인간은 삶의 주체든 아니든 간에 내재적 가치를 갖기 때문에
인간에까지 관련한 주장이었으면 삶의 주체가 아니더라도 도덕적 존중을 받아야하는 존재가 있으니 저 선지는 틀리죠
심화선지 7번입니다
인간이 아닌 “동물”에 대해서 한 주장이라 맞는 거라고 이해하고 넘어가심 됩니다
신생아나 식물인간은 도덕무능력자로 분류되어서 삶의 주체이기 때문에 내재적가치를 가지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