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개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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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년엔 염색도 하고, 볼품없겠지만, 나의 생각이 담긴 예술작품도 만들고 음악작품들에 대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한 논문도 써보고, 나의 일생을 객관화한 소설도 써보고, '아도르노의 변증법 입문 전문서적'과 ,부르디외와 앤서니 기든스의 세계화에 대한 관점이 담긴 책','프로이트와 라캉의 무의식의 초대라는 책' 그리고 '존 롤스의 정의론'이라는 책 마지막으로 추천받은 문학작품(달과 6팬스)과 서적(쇼펜하우어의 사랑은 없다)을 읽어야 겠다. 그리고 또 몇몇 사람들과 만나서 생각교류도 하고 또 이 사람들과 놀러가기도 하고, 수학 문항공모도 해야겠다
지금껏 '나는 꼭 ~을 해야한다'라는 각오로 살았었지만, 그리고 이러한 각오를 실천한 삶이 '나'라는 정체성을 만들어 주었지만,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이 되어주지는 못했다 그래서 이제는 한걸음,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생각을 더 다양하게 그리고 더 깊게 할 수 있도록 살아볼 생각이다 (위에 서술한 것이 바로 이를 위한 계획이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사랑하는 것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야겠다 어짜피 한번 살아가는 인생 자존심따위가 무슨 상관이겠는가
수능이라는 국한된 범위에서 벗어나 이제는 현생을 살아야 겠다 몇년동안 썩어 물들어 있는 내가 굉장히 한심해 보이고 병신같은데,이제라도 바꿔보아야 겠다
물론 남은 일정은 어차피 별로 남지 않았으니 열심히 임할 것이다 하지만, 이후의 결과가 좋든 안좋든 상관없이 어차피 내 꿈은 교수,연구원이 되는 것이므로 이딴 짓은 다신 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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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디외 구별짓기 ㅅㅌㅊ긴 한데
왜 내가 추천해준 책 하나도 없냐
님꺼는 너무 어려움
올해 칸트 순수이성비판 읽다가 포기함
칸트 순수이성비판은 애초에 본인 스스로 칸트가 떠올린 문제의식을 어느정도 따라가야 읽히고 선수지식이 좀 많이 필요한디
야 그래서 내가 딴 거 추천해줫잖아
인간 불평등 기원론 이런 거 읽어
뭐였지.. ㅈㅅ 다시추천부탁좀 추천해주면 무조건 읽을거임
줄리언영의 신의 죽음과 삶의 의미
저거 루소책 쉬워요?
이거는요?
메모..
재밌게 읽을게요
참고로 계몽의 변증법정도는 읽을 독해력은 됨
루소 책 읽을만함
군대는 가셔야지
ㅆ.....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