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만 1200만원 이북5도 도지사 …"무보수 명예직 전환해야"

2023-11-02 14:19:58  원문 2023-11-02 13:38  조회수 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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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억원대 예산이 편성된 이북5도위원회가 9년 동안 인건비만 늘려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별한 자격이나 절차 없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이북5도위원회 도지사 5명의 연봉 총액은 약 8억원으로, 차관급 대우를 받으면서도 이렇다 할 업무 실적이 없어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2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이북5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9년간 이북5도위원회가 지출한 예산 813억100만원 중 82.2%인 688억800만원이 운영비(40.8%)와 인건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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