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하기 좋은 학교 학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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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대학이 딱 한곳인데 부모님은 재수도 울며 겨자먹기로 허락해주신거에요.
그런데 수시원서 넣을 때 논술준비를 해서 후기논술로 몇장 넣을건데, 만약에 목표하는곳 못가면 부모님 몰래 해야되서 반수할 건데요,
반수하기 좋은 학교,학과가 따로 있나요?
아니면 등록금이 싼 학교라든지..(인서울 기준이요)
그리고 서울 살아서 인서울 넣을려고 생각해 봤는데,
지거국에서 자취나 기숙사사면서 반수하는건 어떤가요?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전 문과고 남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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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나 교대뿐이죠 그기아니라면 지거국
화끈하게 서울대
반수를 위한 대학교가 어디있나요
서울대1학기휴학가능함 연세고등학교가던지
인원수많은 학과요
역시 반수하면 사립명문 소강유니벌씨리..
마포구의 (서)강대...
현실은 자퇴율 1퍼대
헐랭;;
1퍼대인가 2퍼초반인가
생각보다 낮았음 오르비에 자료돌아다녔는데 제목은 기억이 안 남
원인은 실제론 반수비율이 낮거나 실패하고 돌아오거나인데 후자같음ㅋㅅㅋ
서강대ㅎㅎㅎ
서강대 종도쳐서 시험장분위기에 적응하기 좋을듯 ㅎㅎ
교대어때여 걸어놓기도좋고
시립대는 등록금이 싼 대신 1학년때 휴학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2학기때 휴학되고 등록금 더 싼 곳으로 가세요. 결론은 반수하는데 크게 유리하다고 볼 만한 대학은 없다고 생각해요
서강대가 반수전문 대학의 이미지가 있긴한데, 반수하는 학생이 타대학이랑 별차이가 없는데 학교서열이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몇문제만 더 맞히면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을 학생들이 한번더 도전하는거 같은데 이건 사실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가도 동일한 이야기고 정원이 적어서 체감상 많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아니면 님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주위에 처음부터 반수결심하고 간판 더 낮은 대신 전액 주는 곳으로 가서 공부하는 학생도 있더라고요
붙어도 반수할 대학을 논술로 쓰실거라니..
그럼 수능 잘봐서 반수할대학갈 성적보다 훨씬많이 남아도 목표대학갈 성적만 안되면 반수할대학 논술보러가실건가요...?
차라리 지금은 반수할생각 하지 마시고 혹시 님이 목표하시는 그 대학이 논술전형이 있다면 그것만 열심히 준비하시고, 반수는 수능결과 나오고나서 생각하셔서 정시지원하는게 좋을것같아요.
근데 막상 대학가서 생각바뀌는 경우도 많고 반수도 실패할 수 있으니 성적대로 가시는게..
지방한에서도 예1때는 무휴학 반수하기 좋습니다.
지방한에서 반수 하실꺼면 인원수가 많고 예1커리가 비교적 널널한 곳을 가세요.
인원수가 적으면 동아리나 각종 모임 같은데 빠지기가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