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6->4432 [1169338] · MS 2022 · 쪽지

2023-10-30 10:24:03
조회수 2,176

현실에 대한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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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글을 막 싸질러서 죄송합니다

현실을 외면하고 싶었습니다 공부 습관이 아작나있고 패턴도 박살나있는 상태에서 공부는 하기 싫은데 공부에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글을 너무 막 써서 죄송합니다 현실은 엄청 어렵고 안될 가능성이 높은걸 알지만 그걸 외면하고 싶었습니다 인정하고싶지 않았습니다 인정하면 포기할 것 같았거든요..인정하고 빨리 수용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계속 외면하려고 하고 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은체 제가 목표한 등급은 지금 시점에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인데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가능? 가능? 가능충 글들만 써서 죄송합니다 최근에 전 글에서 많은 분들이 사실을 얘기해주시고 그나마 다시 현실을 자각하고 일어서보려고 합니다 이전 글에서 보여준 태도는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간절한 만큼 행동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받겠습니다 기적은 말 그대로 기적인데 제가 보여준 태도는 기적은 커녕 그냥 개백수도 못한 마인드였습니다 다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르비 그만 탈퇴하고 간절한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꼭 저 등급 맞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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