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의대를 정시로 가는 사람들은 진짜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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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찾아보니까
젤 낮은 의대가 누적백분위 0.7%에서 끊겼던데..
단일 학과 기준으로 역사상 젤 높은 점수인 사람들 맞는듯...
02~04학번 때 한의대나 05~07학번 때 치대도 저 정도는 아니었음...
제가 본 수능이 07학년도 수능인데
이때부터 의전원 티오가 급격하게 늘어나서 의예과 선발 티오가 대폭 축소됐는데요. 당시 의예과 전국에서 27개밖에 선발안했고, 빅5 메이저 의대, 인서울 의대, 그 외 몇개 지방 의대도 의예과 선발과 의전원 병행체제라서 전년도보다 인원수 팍 줄어들었음
근데 그 시절보다 의대가기 더 촘촘하고 빡신듯ㅋㅋ
이게 알고보니까 의예과 선발티오 자체는 늘어난게 맞긴한데
수시와 지역인재 전형 티오때문에 정작 정시 티오는 그때보다 아주 쪼끔 더 많은 수준인 것 같고..
그리고 최상위권들이 온리 의대만 몰빵해서 먼저 채우는듯
제가 수능칠 당시에는 그때도 삼룡의부터는 개헬인거 맞는데
그래도 삼룡의 이상 구간에 의대 외에도 최상위권들의 다른 선택지가 존재를 했음..
연의하고 비슷한 급간의 연치,
중앙의/아주의하고 비슷한 급간의 경한,
삼룡의하고 비슷한 급간의 단치
의대 외의 저 세개가 너무 포쓰 강력하게 군림을 하고있어서
삼룡의 이상 구간에서 의대가 아닌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음..
그리고 그 아래 지방 의대는 확실히 그때보다 지금이 더 빡센거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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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최상위권이 설대가는건 좀 줄어드는 추세였나요
그때는 오히려 서울대 공대와 자연과학대는 한 동안 찬밥신세였다가 조금씩 다시 치고올라오는 추세였습니다
02~05학번 이때 설공이 너무 심하게 커트라인 붕괴됐어서요
공대가면 치킨집한다는둥 자연대가면 굶어죽는다는둥 이런 소리때문에
심지어 04그때쯤엔 지방대 수의예과 점수면 설공 넉넉히 붙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제가 칠 무렵부터 서울대 정시축소가 서서히 시작되면서 다시 스멀스멀 치고올라와서 약대나 지방 중하위 의대, 지방 중하위 한의대와 서서히 다시 겹치기 시작했어요
오.. 그렇군요
오히려 저 이후에 08학번부터 되려 한의대와 수의대는 입결 약세로 접어들고 약대누 08학번까지만 마지막으로 뽑은후 09학번부터 대학입시판에서 사라지면서 설공과 설수통 이런곳이 매우 치고올라왔다고 알고있어요
07수능이요...?
아주 오래전..
누구는 의전원 시절이 정시가 더 힘들었다고 징징대는데 ....
삼룡의 이상부턴 비슷하고
그 아래 지방의대는 저때가 약간은 지금보다 널럴..
글구 06, 07수능 이때 삼룡의 아래부턴 지방의대보다 지방치대나 지방한의대가는게 낫다 이런 소리도 일부 있었죠..
비보험으로 꿀빤다고 그러면서...
코이츠 수시러들한테 학점 발리는wwww. 메디컬 학점은 수시로 들어온 여자얘들이 잘챙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