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옛날이야기) [602580] · MS 2015 · 쪽지

2023-10-27 18:29:22
조회수 6,619

요즘 의대를 정시로 가는 사람들은 진짜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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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찾아보니까

젤 낮은 의대가 누적백분위 0.7%에서 끊겼던데..

단일 학과 기준으로 역사상 젤 높은 점수인 사람들 맞는듯...


02~04학번 때 한의대나 05~07학번 때 치대도 저 정도는 아니었음...


제가 본 수능이 07학년도 수능인데

이때부터 의전원 티오가 급격하게 늘어나서 의예과 선발 티오가 대폭 축소됐는데요. 당시 의예과 전국에서 27개밖에 선발안했고, 빅5 메이저 의대, 인서울 의대, 그 외 몇개 지방 의대도 의예과 선발과 의전원 병행체제라서 전년도보다 인원수 팍 줄어들었음


근데 그 시절보다 의대가기 더 촘촘하고 빡신듯ㅋㅋ


이게 알고보니까 의예과 선발티오 자체는 늘어난게 맞긴한데


수시와 지역인재 전형 티오때문에 정작 정시 티오는 그때보다 아주 쪼끔 더 많은 수준인 것 같고..


그리고 최상위권들이 온리 의대만 몰빵해서 먼저 채우는듯


제가 수능칠 당시에는 그때도 삼룡의부터는 개헬인거 맞는데


그래도 삼룡의 이상 구간에 의대 외에도 최상위권들의 다른 선택지가 존재를 했음..


연의하고 비슷한 급간의 연치,

중앙의/아주의하고 비슷한 급간의 경한,

삼룡의하고 비슷한 급간의 단치


의대 외의 저 세개가 너무 포쓰 강력하게 군림을 하고있어서


삼룡의 이상 구간에서 의대가 아닌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음..


그리고 그 아래 지방 의대는 확실히 그때보다 지금이 더 빡센거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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