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둔뚜 [1162920] · MS 2022 · 쪽지

2023-10-24 16:28:15
조회수 1,217

3주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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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가 멀어져 가네요


머물러 있는 수험생활인줄 알았는데...


3주 후면 누군가는 웃고 또 다른 이들은 슬퍼지겠지요


그렇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말은 진부한 단어가 아니라는 것이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도 증명되었습니다


순간의 방심을 평생의 금메달과 바꾸었죠


지금 멘탈이 흔들리시나요


불안하고 초조하신가요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기에 


긴장되고 떨리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


왕관을 쓰려는 자는 그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합니다


더도 말고 딱 3주만 견디면 됩니다


힘들고 지칠 때 이 말을 떠올려 보세요


"거두어 들일 게 많을수록 더 힘든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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