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5살 의대 도전... 의견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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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서울 중하위권 공대에 다니다가 휴학하고 사회복무를 하고있는 중인 사람입니다.
내년에 25살이 되면서 소집해제를 하게 되는데요 요즘 이슈기도 하며 예전부터 막연하게 꿈꿔왔던 의대에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19년도 수능때 성적은 국어 1 (커트라인간당), 수학 5등급 (무슨이윤진 모르지만 평균 수학은 낮은1 ~높은2등급이었으며 대학도 수리논술로 갔습니다.), 지1 만점, 생1 3등급 이었습니다. 고3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장 공부를 하지 못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고2 백분위 97퍼)
내년에 수능을 도전하게된다면 자퇴를 하고 도전할 생각입니다. 현재 과에 만족하지 못하기도 해서요. 또한 실패했을 경우에 인생이 많이 꼬인다고 생각하기에 배수의 진을 친다는 생각으로 임할 예정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선택이라 생각을 하는데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올해안에 최소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춰야만 도전을 해볼만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까먹은 내용을 다시 상기시키며 복습을 하여 공부를 하고 올해안에 국어 1, 수학 하위1~상위2, 과탐 1과목 만점 or -1 정도를 맞추면 자퇴신청을 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떨까요? 현실적인 조언이 저에게는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의대에 간다하더라도 쉽지않다는것은 알지만 감내할 생각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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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제일 답을 알고 있는건 님이실듯..
하루보는 시험인데 올해까지 올1뜨면 내년 수능 의대 씹가능~ 이런말도 별로 의미가없어요
지금부터 해봐요
국숭세단이면 수학 3~4는 될텐데
1년이 안될수도있음 의대안되면 더 아쉬움남아서 더하게될수도... 그리고 의대갈려면 수학은 무조건 1컷보다 더맞아야합니다
나이가 좀 있으시니 음슴체로 쓸게요.
1. 나이+전적대 레벨 때문에 자퇴 무조건 비추
혹시나 의대 못 가서[의대 못가면 치한약수라도...? 근데, 치한약수도 만만한거 아님 지방의대에서 고작 2~3문제 차이]
혹시 일반 대학으로 돌아가서 졸업하면 나이 30살 넘어가는데, 중견 이상 취업 힘듬
그냥 안된다고 봐야됨. [어리고고+인설+상경/공대+학점 3. 중반 이상] 널리고 널림.
학사 출신한테는 별 기대하는게 없기 때문에 설연고 공대 학사 30살 이상보다 중경외시-건동홍 20대 중반 더 선호함. 세상은 부모가 아님. 수천개 원서 들어오는데 님만의 특별한 사정 봐줄 이유 없음 자칫하다 고시 낭인 될 확률 100%
2. 의대 정원 확대로 혹시 컷이 많이 내려가서 혹시 나도? 이런 분들 있다고 뉴스에서 봤는데, 지금 의대 자연계 의대 진짜 최저 마지노선 컷이 0.6% 인데[백분위 98정도] 1000명 늘어나서 컷 떨어져봤자 지금 입결에서 한 문제 차이라고 봄.[지방의>지방치]
3. 좀 세게 말하면 핑계없는 무덤 없음.
[물론 수능 때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폭락한 경우 제외 평소 모고X(9월제외)]
특히 이과 수학은 6월 > 9월로 올수록 의치한약수+설포카연고 반수생들 계속 들어오고, 하위권은 확통으로 튀기 때문에 등급 무조건 내려감. 저는 심지어 고3때 이과에 수학 가형 세대였음. 3~4월, 6월 모고 1~2등급 나옴. 수능때 3뜨고 서성한감
정성어린 말씀 감사합니다.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
수학빼고 19학년도 점수와 수리논술로 간거까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개인적인 결심이 있어서 올해 수능을 준비중인데 예전 수능과 달라짐을 느끼는 중입니다… 특히 효자과목이었던 지학이 거의 반이 바뀌었더라구요. 우선은 응원합니다. 하지만 자퇴는 비추에요. 메디컬 편입이라는 선택지도 있으니깐요
긴 인생살려면 큰 도전도 해봐야죠. 과정에서 배우는것도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