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 취업수월 [1084184]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3-10-21 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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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중요한 TOP5 (문과, 이과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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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전략기획, 경영기획, 인사, 해외/국내영업, 마케팅, 홍보, 준법경영 등의 직무)


1. 직무 관련 자격증 및 인턴경험

2. 어학 능력 (스피킹>리스닝, 리딩>라이팅 순)

3. 학벌

4. 학점

5. 사회성 및 외모


이과(석사졸 제외 학사직무 기준, 대기업 현직자 여럿의 반응 종합)


1. 직무 관련 자격증 및 인턴경험

2. '전공'학점

3. 어학 능력 (스피킹>리스닝, 리딩)

4. 직무 관련 프로젝트 경험

5. 학벌


인사팀으로 근무하고, 대기업 현직자로 근무하는 동년배 친구들의 말을 듣고 종합해본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TOP5를 고른것이므로, 이 항목에 없다고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직무 관련 자격증 및 인턴경험이 문이과 막론 1위입니다.

모든 직무에서 직무적합성을 가장 따지는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문과는 어학 능력, 이과는 '전공'학점이 중요합니다.

이과의 경우 '전공'학점이 낮으면 바로 1차면접, 최종면접에서 송곳검증, 현미경검증이 들어가는 경우가 잦다고 합니다.

문과도 재무/회계 직렬의 경우, '전공'학점이 낮으면 비슷한 경우가 생긴다고 하긴 합니다만 이공계 직무보다는 덜하다고 하네요.


학벌은 문과의 경우 꽤나 영향이 있지만, 이과는 실제로 문과만큼의 영향은 못 미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의해서 보아야 할 것이 문과 5번 항목인데, 문과의 해외/국내영업, 마케팅, 홍보 직렬에는 호감상의 외모가 실제로 꽤나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 인사팀으로 근무하는 동료들 말을 들어보면, 문과의 경우 지식의 영속성(한번 배운 지식을 끝까지 쓸 수 있는지의 여부)이 있기에 공대 직무의 지원자를 뽑을 때보다 커리큘럼의 중요성은 많이 따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명문대의 타이틀 가치가 더 있다고 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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