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중요한 TOP5 (문과, 이과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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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전략기획, 경영기획, 인사, 해외/국내영업, 마케팅, 홍보, 준법경영 등의 직무)
1. 직무 관련 자격증 및 인턴경험
2. 어학 능력 (스피킹>리스닝, 리딩>라이팅 순)
3. 학벌
4. 학점
5. 사회성 및 외모
이과(석사졸 제외 학사직무 기준, 대기업 현직자 여럿의 반응 종합)
1. 직무 관련 자격증 및 인턴경험
2. '전공'학점
3. 어학 능력 (스피킹>리스닝, 리딩)
4. 직무 관련 프로젝트 경험
5. 학벌
인사팀으로 근무하고, 대기업 현직자로 근무하는 동년배 친구들의 말을 듣고 종합해본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TOP5를 고른것이므로, 이 항목에 없다고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직무 관련 자격증 및 인턴경험이 문이과 막론 1위입니다.
모든 직무에서 직무적합성을 가장 따지는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문과는 어학 능력, 이과는 '전공'학점이 중요합니다.
이과의 경우 '전공'학점이 낮으면 바로 1차면접, 최종면접에서 송곳검증, 현미경검증이 들어가는 경우가 잦다고 합니다.
문과도 재무/회계 직렬의 경우, '전공'학점이 낮으면 비슷한 경우가 생긴다고 하긴 합니다만 이공계 직무보다는 덜하다고 하네요.
학벌은 문과의 경우 꽤나 영향이 있지만, 이과는 실제로 문과만큼의 영향은 못 미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의해서 보아야 할 것이 문과 5번 항목인데, 문과의 해외/국내영업, 마케팅, 홍보 직렬에는 호감상의 외모가 실제로 꽤나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 인사팀으로 근무하는 동료들 말을 들어보면, 문과의 경우 지식의 영속성(한번 배운 지식을 끝까지 쓸 수 있는지의 여부)이 있기에 공대 직무의 지원자를 뽑을 때보다 커리큘럼의 중요성은 많이 따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명문대의 타이틀 가치가 더 있다고 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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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개추
실제로 사회성이 안 좋은 신입사원들이 문제가 생각보다 많다고 하긴 합니다. 사회성 측면에서도 선발 시 심혈을 기울인다고 하네요. 그래도 오차는 존재한다고 하긴 합니다.
대학가면 영어 일본어 관련으로 따놓아야겠네
응원합니다. 문과 학우들이면 굉장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근데 저기서 요구하는 학벌이 최소 서성한 이상인가요? 만약 중경외시 이히라인이면 다른곳에서 점수를 얻어야하는건가요?
조금은 민감한 이야기지만, 제 주변을 보거나 주위 인사팀 친구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문과의 경우 건동홍 이상 정도면 대기업에서 학벌로 불이익을 받지는 않을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건동홍 미만 문과생부터는 제 주변에도 대기업을 간 사람들이 훅 떨어지는 느낌이긴 합니다. 조금 빡센 곳은 중경외시이 정도까지를 소위 말하는 마지노선으로 보는 것 같구요.
공대는 딱히 그런것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고학벌의 경우 + 점수는 있다고 해요.
중경외시는 꼭 가고싶은데 재수얘기나 다른거보면 불가능하다는 얘기가 많이나와서 줄안하기는 하네요ㅠ
음... 서울대나 의치대의 경우 재수를 해도 '불가능'일수는 있으나, 그 외는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휴…그래도 외대 정도면 학벌때문에 서류 냈을때 갈갈갈은 잘 안 당하겠군요
'전공'학점이라 하면 총 학점이 낮아도 전공 학점이 높으면 커버 되나요? ex) 총 학점 3.5인데 전공이 3.8, 교양이 3.2 뭐 대충 이런느낌?
예 산술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대부분의 대학에서 전공학점을 교양학점보다 많이 이수하게 하므로 전공학점이 낮으면 총평점이 높기가 어렵긴 합니다.
실제로 일부 기업들은 전공과목 이수목록을 직접 적으라고 하기도 하고, 성적표를 첨부시켜 이를 보기도 합니다. 이공계의 경우 유의미하고, 인문계의 경우 전공학점만 따로 보는 경우는 드물긴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 나이도 중요하게 보나요?
나이는 어리면 좋겠지만, 생각보다는 중요하게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행시, 외시, 입법고시 등을 준비하다가 대기업으로 마음을 정하고 남자 기준 30대 초반, 20대 후반에 첫 취업을 한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여자인 친구들의 경우에도 29 첫 취업까지 본적도 있구요.
이글보고 오픽 AL 따기로 결심했다
재무 회계 법 이런쪽은 어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