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에 관대한 사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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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뭔가 넘 얽매여있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긴 해요
나이 80 90 먹고 와르르 무너지면 그건 좀 여러모로 힘들겠지만…
20 21 25 이런 나이는 그래도 다시 시작해볼 수 있는 나이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목동에서나, 오르비에서나…입시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 꽤 봤는데
당연히 저도 고3시절 너무 힘들어했어서 공감도 가고…
안쓰러운 마음이 제일 큰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스스로를 아끼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싶어요
실패란 정말 아픈거고, 당연히 아픈 거지만…그래도 다시 일어설 수 있냐 아니면 거기서 인생을 아예 닫아버리냐는 천지차이니까요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사실 시험공부하느라 지하철에서 피곤한 몸 이끌고 써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
어쨌든 한줄요약하면
오르비언분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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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맞아요 다들 자신에게 관대합시다나마저 나에게 냉정하다면 나한테 잘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