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협회가 어떤 매커니즘으로 파워가 센거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759808
대충 인구수*평균경제력 비례할 거 같은데
어떤 매커니즘으로 정책결정에 영향력 미치는지 모르겠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싸들의 삶이란.....
-
이것도 들어가나요?
-
시술 뭐뭐 받으시나요 요즘 팔자주름 ㅈ같아서 스컬트라랑 돈 좀 모이면 울쎄라...
-
기출 2.5회독 정도한 상태 이번 3모 2등급 지금 앤써 수1,수2 푸는 중인데 ,...
-
나름 좋은거 같아요
-
고등학교에서는 뭘 배우는 거죠...?
-
뿌듯하네요
-
만드는 건 진짜 잘하는 거 같음 ㄹㅇ ㅈㄴ 철두철미함... 내 통화기록 따고 카톡...
-
반수생 대거 등용문 잼ㅋㅋㅋ
-
국어 해설이 해설지마다도 다르고 나하고 다른경우에는 걍 넘어가야하나? 3
45번 문제 답 4번인데 (가) 어쩌고 저쩌고 (나) 어쩌고 저쩌고인데 나가 확실히...
-
내용은 까먹었습니당~
-
수잘싶 1
아.
-
15수능 b형 고향앞에서 45번 문제 1번선지가 틀렸는데, 김상훈쌤 말로는 본문에...
-
가고싶은 독재A가 대기라 대기없는 독재B걸고 일주일정도 다녔는데 A에서 자리...
-
헉ㅋㅋㅋ 10 +40
-
그 전국에 많은 건물들이 다 건물주가 잇는 거임?
-
오…
-
이거 왜 삼차함수 정적분 넓이공식써도 안나오는거죠? 접하니까 충분히 쓸수있는거...
-
2024 전국 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률 현황 ㄷㄷㄷㄷㄷ 1
로스쿨마다 편차가 크긴 한데 평균적으로 5년 안에 시험 붙을 확률이 90%는...
-
나도 밀어야하나
-
여고생 환상은 0
버리는 게... 시험 기간에 퀭한 여고생들을 보셨습니까..
-
ㅁㅌㅊ
-
밀프 좋아 12
밀리터리프레스 좋아요
-
지구 ㅈㄴ 해야겠다
-
한달 교통비가 10만원임 ㅅㅂ
-
미적분 버려진 유형 12
삼도극은 돌아온다... 1도 안 어려우셔 첫 정답자만 2,000XDK
-
개념강의 새로 듣는다만다 부족한 부분만 보충해서 듣는 그런것은 없어
-
사회 생활 할수록 영혼 없는 구라 능력이 늘어난다... 진심 섞인 듯 보이는 구라가 점점 많아짐
-
대 미 지
-
N수를 하게 됐는지 내가 왜 이 꼴이 됐는지이
-
언매가 거의 20분이 걸립니다 게다가 시간 이만큼 쓰면서 엉매지문문제 날려여...
-
과제하기 싫어요 1
아아아아
-
못하는 중학교에서 6-70점대였는데 4달 수업하고 설의 1명씩은 꼭 가는 갓반고에서...
-
얼마에 구입하셨나요? 지금 가격이 오른건가…
-
이제서야 보이기 시작했는데 친구중에 ㅋ 보낼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전 년도 대성 반수패스 가격 얼마였는지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금 수분감 step2에 작년 브릿지 같이푸는데 브릿지같은 22 30 제외한...
-
내일 챔스네 2
이건 못참지 밤새야겠다
-
ㅈㄱㄴ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간단하게 3모 기준 3등급 이상이면 도움된다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 실력이 올리신...
-
현재 학생들의 중간고사가 진행중이고, 곧 학원끊고 과외알아보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
샤인미 n제 2
일단 엔트리는 ㅈㅂ인 거 같아서 쉽네~~이러다가 미들에서 살짝 버벅이고 미들...
-
제가 실패하면 탈릅할게요 일단 2달 목표 시작 1일차
-
헐 크다
-
오늘 공부끝 4
수학- 강k모의고사 영어-영단어, 시대인제 엑셀,강하영 모의
-
정치병자에서 개터졌다 ㅋㅋㅋㅋ
의사들 파업하면 당장 국민 목숨줄이 달려있으니까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파업때문에 그런것만은 아니지 않나요?
의사가 월200-300 버는 직업이었으면 국민 목숨걸고 파업해도 영향력 별로없지 않을까요?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됨. 국민 목숨 걸고 파업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직종이 월 2~300 버는 직업이겠음?
근데 반대로 프로게이머나 축구선수도 억단위를 벌지만 파업한다고 치명적이진 않고
오히려 택시기사처럼 돈 적게 버는 직종이 파업 영향력은 더 크기도 하지 않나요?
파업의 결과가 즉각적이고 가시적이며 무고한 누군가가 피해를 입게되니까. 국가는 그걸 방지할 의무가 있는거지
축구선수나 프로게이머가 파업하면 뭐 관련직종의 누군가는 피해를 입겠지만 상당히 비가시적이고 얼마만큼의 피해를 입었는 지 가늠하기도 어려움
반면에 중환자실 의사가 파업한다 가정했을 때 당장 환자가 죽을 수도 있기에 그 효과가 매우 가시적이고 즉각적이고 제3자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돌아감
협상주체는 정부인데 전혀 관련없는 제3자인 시민의 목숨을 붙들고 사실상 강제적 협박을 할 수 있으니까 힘이 셀 수 밖에
파업과 별개로 전통이 오래됐거나 위계질서가 확실한경우, 내부 결속력이 단단하고 손익계산이 확실해 유대감이 끈끈한 경우면
정부가 무슨 입장을 내세워도 단체로 뭉쳐서 반박하기 쉬우니까
대부분 협회라 해봤자 내부끼리도 의견충돌 심하고 파벌 나뉘고, 권력다툼하고 이런 경우가 많으니
상대측에서 어떤 입장을 내세워도 자기들끼리 의견 일치가 안돼서 어영부영 넘어가는걸 아니까 냅두는건데
그렇지 않은 경우엔 반발력이 세게 작용하겠죠
경찰 간호사 소방관?
자본력으로 본인들 입장을 선전한다 치면 여론에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현재 상황 보면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경제력이 어떤 방식으로 영향력으로 전환되나요?
저도 그걸 물어본거에요
자본력이랑 연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연결고리를 못 찾아서 물어본 건데
그럼 자본력과는 상관없다는 건가요?
저는 그렇게 보이네요
파워가 센게 아니라 애초에 의협이랑 정부랑 합의해서 결정하는 안이니까..?
아무래도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야죠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 나와버리면 안되니까
근데 그건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인데 유독 의사협회만 파워가 세다는 식의 인식이 많지 않나요? 한의사가 맨날 정책결정에서 의사한테 밀리는 것도 의사협회 파워 때문이라고 하고요
아무래도 사회적 지위?랑 인맥 아닐까요? 정치판이 인맥싸움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