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현강생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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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에 뜨길래.. 고2 정시러들이 올리는건가? 암튼 풀커리 현강생으로서 말을 하자면
애초에 잘하는 애들이 와서 그냥 쭉 ~ 가는 느낌임
막 다른 화려한 커리들에 비해서 체계적으로 뭘 많이 챙겨준다는 느낌은 덜함. 막 이 커리는 기출 정리입니다!! 이건 ebs!! 이 커리는 모고를 빡세게 칩니다!! 이런느낌 ㄴㄴ 뭐 대충 일취월장 내에 컨텐츠 차이가 있겠다만 난 별ㄹ 관심이 없었는지 체감도 안됐는지 암튼.. 컴팩트하게 밟아가는 느낌은 없음. 그리고 ebs랑 언매랑 기초고전시가 같은건 김동욱 교재랑 인강이 있긴한데 커리중에 챙겨준다기보단 걍 자습해야함
(완전 반대 스타일이 김승리라고 생각함. 차라리 국어 잘 못한다, 근데 나 성실하다 하면 걍 김승리 하는거 추천. 김승리 첫 두 시간들었고 주변 친구들 하는거 본건데,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할걸 다 정해주는 느낌 난 그냥 하면됨.)
김동욱은 음.. 그냥 얻어갈만한 지문들을 모은 교재로 쌤의 독해방식을 구경하면서 오 저렇게까지 생각할수있군 이런 깨닳음..? +실전모고 가끔
그리고 독해할때 태도나 반응하는거 정도 말곤 특별한거 없음. 정말 그냥 정공법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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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듣고 있는데 풀커리 탔을 때 문학 비중이 비문학에 비해 많이 적나요?
아뇨 전 거의 균등하다고 느꼈어요! 메인 커리인 일취월장에서도 문학이랑 비문학 작품수가 거의 똑같은데 아마 풀고 해설하는시간이 독서보다 짧게 걸리다보니 시간으로만 따지면 독서에 비중이 가는것처럼 보일순 있을듯. 서브로 챙겨주는 이클이나 고전시가 이런건 문학 컨텐츠도 충분해여
내년에 김동욱 풀커리 타려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