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여러분 자녀가 몰래 갤탭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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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거같음?
추석때 받은 용돈으로 11만원 주고 중고로 샀다가 들키면..
학교에서 인강들으려고 샀다고 그러면 이해해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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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수업인데 어쩐지 애가 힘들어하더라
사셔도 됩니다
이미 샀습니다ㅜㅠㅋㅋ근데 들킬위기인..
용돈으로 사면 문제 없죠
돈 쌔벼서 산 거도 아닌데
그럴까요?...평소에 돈쓰는거랑 전자기기 사용에 되게 엄격하셔서 걱정돼서..
동의
먼가 커엽네....
자기 용돈인데요 뭐
일단 몰래 샀다
이거에는 화가날거 같아요
부모를 속이려고 한 행동은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아..미리 말할걸..ㅜㅜ
왜화냄
저희부모님이시면 극대노하시고 압수하거나 관리 앱같은거 까실것 같네요..
ㄷㄷ.. 몇살이신데요?
반수하는 열아홉.. 성인되면 풀어주실거라 믿는중임다
저희 부모님도 그러실 것 같아서..이미 폰에 관리앱 있고하루 30분 제한시간이라 약간 놀려고 샀다고 생각하실거같아요..
관리앱 ㅆㅂ 숨이 턱 막히네
아니 관리앱 같은거 왜 사용하는지 모르겠네 증말 ㅋㅋ
님 제 중딩 시절이랑 비슷하신듯 전 고딩때는 공신폰 썼고요
중딩때는 엑스키퍼라고 개ㅈ같은 앱 깔아서 하루 카톡 30분 제한에 나머지 게임이나 인터넷은 아예 안됐었음
저도 공기계사고 앱 뚫고 별의별짓 다했었는데 걸리고 엄청 혼났어요
님 부모님한테 존나 혼날지 아닐지는 님이 제일 잘 알거예요 그 상황을 겪은적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물어봤자 괜찮지 않나? 정도의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제 탭도 공부하는데 쓰는 앱 빼고 하루 한시간 제한 설정돼있어요 ㅋㅋㅋ ㅠㅠㅠ
자식 돈으로 자기가 필요해서 산 건데 알빠노
본인 돈으로 본인이 경제활동 하는데 뭐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태블릿이 있는데 사는 거면 몰라도 없는데 학습 목적으로 사는 것이라면?
근데 저것도 학생때의 추억으로 기억남던데..나만그래?
그냥 관심도 없을 것 같은데..
게임하려고 샀다고 해도 노상관
가축도 아니고 그거 몇 푼 한다고 자기 돈도 못쓰게 함
부모님 카드 긁은 것도 아닌데 몰래 산다는 게 있나? 그냥 허락 안받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사는거랑 같은거 아님?
어..애초에 폰이나 컴퓨터같은 전자기기 사용에 통제를 하셔서 이런걸 맘대로 사면 그런 제한을 깨는 샘이라..
아 상황을 잘 몰랐네요…그래도 공부한다고 산 건데 이해해주시지 않을까요..?
걸리지 마시던지 아니면 말은 하시는게.. ㅋㅋ
용돈으로산거면 사고 말을 하면되지 않을까요
용돈<<<<사실상 맘대로 못씀ㅇㅇ 맘대로 쓰다가 개털릴듯
옛날엔 저도 그런거 많이 혼낫는데
성적 잘나오니까 터치를 이제 아예 안 하심
뭐가문젠지 진짜 모르겟음
우리집도 이런걸로 혼나는 집인데
어차피 갤탭 사던 안사던 될 새끼는 되고 정신못차리고 안될새끼는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