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자유총연맹 총재 1끼 평균 25만원 급식비···소속 강사엔 국고 지원

2023-10-09 23:59:14  원문 2023-10-09 13:51  조회수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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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지난 1월부터 7개월 동안 업무추진비로 2592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모두 식당에서 사용했는데 건당 평균 25만원에 달하는 고액을 지출했다. 이는 2020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도 지적한 사안이지만 시정되지 않았다. 이성만 무소속 의원은 “불투명한 업무추진비 사용이 여전히 문제”라고 비판했다. 자유총연맹 측은 “총연맹을 대표하는 임원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이라고 해명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성만 무소속 의원실이 자유총연맹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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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수설치 · 1155861 · 23/10/10 07:50 · MS 2022

    세금이 정치인에게 우습게 보여서는 안되는게 맞는건데,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나도 큰 파장이 없는걸 보면, 아직 우리나라의 언론이 약하거나 시민의 정치적 관심이 부족하거나 시민의 힘이 구조적으로 약한게 아닐까

  • Britra · 1009821 · 23/10/10 10:29 · MS 2020

    민주당 정권 때 이랬으면 일주일 동안 난리남 ㅋㅋㅋ

  • 명얘회손 · 1229414 · 23/10/10 17:01 · MS 2023

    그 반대임 하도 세금가지고 랄지하는것들이 많아지니 다들 무뎌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