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그만두고 수능 볼래요"…작년 2만3천명 고교 자퇴

2023-10-09 21:16:59  원문 2023-10-09 13:57  조회수 3,04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680038

onews-image

'코로나19 후 등교 수업·주요대 정시 비중 확대' 등 영향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지난해 2만명이 넘는 고등학생이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수업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서울 주요대의 정시 모집 비중이 커진 영향 또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최근 4년간(2019∼2022년) 고등학교 자퇴생(학업 중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만3천440명이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2만4천68명...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북반구는 근일점에서 가을철이다(1142247)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