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랑 N수랑 다른점 (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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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때는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그래! 내가 살면서 한번쯤 이렇게 독하게 공부도 해봐야지!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 생각하자..
이러면서 하루하루 굳세게 버티는게 가능했는데
본인 4수중인데 4수하니까 그냥 일단 힘들고 지치지도 않음. 이미 전과목이 나름 준완성형이고(뭘 풀어도 대충 1컷언저리) 여기서 고점 올리려면 내 의식을 후벼파는 공부를 해야되는데 그럴 열정의지는 도저히 안나고 그냥 실모 풀고 “뭐 그냥 낫배드”하고 대충 오답하고 버리고 나와서 담배피고 그냥 롤 랭겜처럼 연패하고있는데 그냥 계속 돌리는 기분…
재수생 여러분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이 있죠?
수능 망치면 안지나갑니다. 안지나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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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난데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