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긴장이란 거 어케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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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까지만 해도 시험보면 심박수 올라가고 막 그랬던거 같은데
중고등학교 다니다보니 긴장이란걸 하는 법을 잊어버림…
긴장해야 급박함이 생겨서 집중을 잘할수 있는거 같은데
무슨 모고 볼때 5분남아도 ‘아 못풀면 못푸는 거지’ 이딴 마인드로 느긋하게 쳐푸는디 고치는 방법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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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리고 사실 긴박한 상황에서 긴장하고 멘탈 털려서 다 놓치는 것보다는 못 푸는 거 제끼고 풀 수 있는 거만 맞추는 게 운용의 측면에선 이득인데
긴장 어떻게 안 해요 개부럽네
1등급도 아닌데 문제를 풀면서 안풀려도 여유로워요… 머리는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아는데 몸은 그냥 체념하고 이번엔 걍 망했구나~이러고 딴생각하고
저는 적당히 긴장하면 머리랑 손이 더 빠릿빠릿 돌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수능날에는 그래도 미래가 달린건데 적당한 긴장감이 생기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