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인구감소 [1084184]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3-10-03 12: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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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문과) 취업시장 불변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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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직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것보다 2가지를 제대로 하는게 낫습니다.


회계, 재무 지식 (대체로 경영학, 회계학 등) + 어문학 지식

: 제가 본 대다수의 취업자들은 1전공이 경영학, 또는 회계학 등이었고 2전공은 메이저 어학전공이거나

1전공이 메이저 어학전공이고 2전공이 경영학 또는 회계학 등이었습니다.


기업 채용공고를 보면 우대 조건에 인문계의 경우 3가지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상경계열 우대 또는 그에 준하는 자격증 소유자 우대

2) 영어 회화 우수자(Fluent 이상) 우대

3) 제2외국어 실력 보유자/회화 가능자 우대 (관련전공 우대)


1은 명시적인 상경계 우대이고, 2와 3은 우회적이나 실질적인 어문학계 우대입니다.

상경계 우대를 명시적으로 걸어놓은 직무는 많습니다. 이건 이론의 여지가 없죠.

그리고 일부 전형에서 어문학계 우대를 명시적으로 걸어놓은 전공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보다는 2와 3 정도로 우회적이지만 실질적으로 우대하는 경우가 많지요.


즉, 상경계 본전공 + 어문학계 복수전공을 하거나 어문학계 본전공 + 상경계 복수전공을 할 시에는 우대사항을 몇가지를 가지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참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딩 국비교육이나 컴공/소프트웨어학과 복수전공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이 전공들은 본전공 심화전공과정을 한 다수의 전공자들조차 머리를 싸매는데 복수전공자들을 기업에서 뽑아주느냐 하면 저는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실제로 지금은 한창 코딩 국비교육 대세론이 나올때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공학 쪽 관련 산업은 이렇게 트렌드가 바뀌는 것이 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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