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oo7007 [533431] · MS 2014 · 쪽지

2015-08-31 23:00:04
조회수 223

9평 제2외국어시간때 제발 좌담회만 안 했으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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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는 당연히 안 그러겠지만요..ㅎㅎ


저는 교육청 신청한 사람이어서 배정해준 학교에 갔는데,
(6월,9월 학교가 똑같네요.)

언수와탐 정말 조용하다가..

제2외국어 시작전 응시자수가 워낙 적어서
한 반으로 통폐합한 것까지는 당연히 이해되었지만..

시험종과 함께 시험 시작이 아닌 잡담 시작(?)

다들..제2외국어 공부는 미진했는지,
그냥 떠들더라구요.
선생님들도 의자 꺼내서 같이 이야기하신건 함정..

먼저 갈 사람 가라고 하고,.
답지랑 수거한 핸드폰 교탁에 놓고 가져가라 하시니..

시험 시작 5분만에 10명이 시험을 끝내는 기적이..!
분명 시험 보는 도중인데, 저는 수학 30번 답과 몇번이 제일 많이 나왔는지 알 수도 있게 되었..


저도 그래서 그냥 나왔지만..

이번에도 이럴까요?

시험분위기를 한번쯤은 수능보기전에 처음부터 끝까지 가져보고싶은데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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