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는 노력만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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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와서 애들 공부하는거 지켜보니까 그건 아닌거같음
극상위권-노력과 재능의 끝판왕 얘넨 진짜 인정
근데 상위권부터는 좀 허탈한게 맨날 놀다가 공부 깔짝하고 성적 잘 나오는거 보면 좀 현타옴 물론 얘네도 열심히 했겠지만 그래도 재능이 미치는 영향이 참 크다는 것을 이제 깨달았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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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시작점까지 노력으로 올려야 된다는 게 뭔가 허탈해요...
심지어 제 한계점을 누군가는 노력으로 뚫는 것도 좀 허탈함
그러게여 열심히 하다보면 좀 허탈 ㅠㅠ
전 그냥 인정하고 제 페이스대로 하는 중이에요
어떻게 다들 똑같이 시작하겟음..
맞긴함 머 허탈한다고 바뀔 건 없으니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