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행동 강령 이런거 노트에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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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문제 풀고 내가 몰랐던거,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 했다는 거 등 이런 내용 정리해서 체화할 정도로 뇌에 박고 싶은데
님들은 문제마다 위에 써놓음? 아님 따로 과목별로 노트 만듦? 아님 오답노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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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노트에는 힌트 같은 거 적어놓긴 하는데 저는 씹허수라
노트 만들었는데 귀찮아서
플래너에 써놓음
문제 오답할때마다 씀
문제 쪽에 써두고 여러번 복습하는 편??
ㅇㅇ 상황관찰하면서 계속 쓰다보면 기억에남는듯
수능 직전에 썻엇음요
이런거 싹다 노트로 정리하려면 시간 꽤 많이 걸릴것같고, 약간 단원별로 정리되지 않아서 난잡할 거 같은데 뭔가 팁같은거 있을까요?
지금 차차 해야함 그거 시간 ㅈㄴ 오래걸림
걍 노트에
과목
- a가 명시되어 있으면 b를 떠올리자
- c는 d로 바꾼다
막 이런식으로 나열하면 되는거? 감이 안잡히네요
본인한테 맞는걸로 ㄱㄱ 저는 틀린 문장 적고 왜 틀렸는지 어떤걸 잘못봤는지 등등 이런거 적음
이런 건 오히려 다 적어두고 다 하려고 막 의식하고 그러다보면 되던 것들도 안 되고 그러더라구요.. 특히 시험일 다가올수록 정리하려다가 오히려 어색해지게 되는 경우도 많았던 거 같아서 사바사일 수도 있는데 저도 그렇게 정리하다가 그냥 그렇게 정리하는 거 말고 문제 많이 풀면서 상황에 최대한 많이되고, 노출될 때마다 문제쪽에 간단히 적으면서 리마인드하고 습관화만 해주는 게 좋았어요
문제를 많이 푸세요 다 부질 없음
그런가요 ㅋㅋㅋ
세부적인 행동강령을 적어서 외우고 기억하려고 하시면 문제풀 때 단계별로 인식이 되어서 안좋고요 (야구로 치면 입스같은 느낌이 됨)
왜틀렸는지를 계속 파고들어서 원인을 파악하고 그거를 크게크게 정리하는 건 좋습니다
예를들면 a가 나오면 b하자 c나오면 d떠올리자 이런거는 안좋고요
원인을 분석해보세요 집중력이 부족한건지 마지막에 실수로 체크하는건지 기타등등... 그러고 마지막까지 집중하자 이런걸 정리하는 건 좋아요
집중력이 부족한게 디폴트라 항상 뇌 절반이 노래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긴 해요
근데 하나에만 집중이 안되다 보니깐 그 상태로 공부하는 게 문제인데 이게 원인을 모르니 해결이 안되네요
단기적으로 집중하는 연습(ex. 이 5문제는 집중해서 실수 안하고 풀겠다) 을 꼭 하시고요
행동강령을 정리하는 거 자체는 괜찮습니다 할거면 지금부터 매일 두세개씩은 꾸준히 하셔야되고요. 날잡아서 할수는 없는거라
신기할 수도 있는데 그냥 일상 자체에 집중이 안돼요
뇌가 항상 여러 생각을 같이하는 느낌?
그래서 문제를 풀다가도 까먹고 이전 과정으로 돌아가서 내가 어디까지 했는지 체크하고 문제도 다시 읽고 그러네요…
시간을 재고 풀어도, 모의고사 날에도 시간이 흘러갈수록 ‘빨리 풀어야 되는데’가 아니라 ‘못 푼건 어쩔수 없는거지’ 이런 마인드로 흘러보내게 되요
긴장감 그런게 없는느낌
영양제(ex.L-타이로신) 찾아보시고요 집중도 습관이라 연습하면 늡니다
문제 풀때마다 문제 옆에 교훈화하면 반복되는 교훈은 저절로 체화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