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인문 존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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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의 화자는 한족과 한민족 사이의 정체성의 혼란을 느낌. 장점으로 여기던 두 정체성은 곧 소속감의 부재로 인한 소외감으로 전락함 이는 소속감이 인간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존재임을 시사하면서도, 소속감으로 인해 소외된 제3지대 인물의 현실을 상정함
(가)와 (나)는 세계시민주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같지만 문화적 특수성을 배격하는 (가) 인정하는 (나)로 구분됨
(가)는 진정한 세계시민주의는 인류를 어떠한 기준으로도 구별하지 않아야 실현된다고 본다. (다)에 화자의 소외감이 문화적 구별에 의해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문화가 구분된 사회에서 문화의 구분과 그에 따른 소속감이 인간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한 점은 비판받을 수 있다.
(나)는 진정한 세계 시민주의는 문화적 특수성을 인정하면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해야한다고 본다. (다)의 화자의 소외감이 문화적 구분에 의해 발생한 바, 문화의 특수성을 인정하게되면 그 사이에서 소외되는 인물을 간과했다고 비판할 것이다. 한편 문화적 특수성과 그에따른 소속감이 인간에게 중대한 영향을 준다고 보는 점은 인정할 것이다.
1-2
개같이 멸망 ㅋㅋ
두 인물모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함 = 소외됨 = 상실감 (부끄러움) 느낌
이를 통해 문화적 구분을 제거함으로써 구성원 간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소속감과 소외감을 줄이고 진정한 통합에 이를 수 있음2-1
A국은 자국에 비해 타국을
B국은 타국에 비해 자국을 우선시
(가) 입장에서 A국은 진정한 세계시민주의를 보여주는 우수한 국가
타국과 자국에 기부량이 같으므로 이는 타국과 자국을 구분짓지 않고 동일시 하는 진정한 세계시민주의적 관점
B국에 비해 기부의 총량이 많은 점은 (가)가 주장한 세계시민주의적 관점을 통해 더 많은 사회적 효용을 냈다는 점에서 근정 평가
다만 (가)는 문화적 구분이 된 현실에서는 타국보다 자국을 우선시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 바와 달리 A국과 B국이 분리된 상황에서도 진정한 세계시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음
한쳔 (나) 입장에서 B국은 문화적 특수성을 인정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근본적인 세계시민주의를 추구하는 국가라고 볼 것임. 첫번째 표에서 B국은 자국을 우선시하면서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자국의 이익보다 우선시했기 때문. (나)의 입장에서 A국은 자국과 타국을 동일시한다는 점에서 근본없는 세계시민주의를 추구하는 국가임. B국과 같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여 문화적 특수성을 확립하면서도 충분히 타국에게 기부를 할 수 있기 때문임. 다만 B국이 A국의 비해 사회적 효용이 낮은 부분은 문화적 구별의 당위성을 주장한 (나)를 비판할 여지가 됨.
2-2
X=7/2 일때 f>g>h
X=2일때 f>h>g
X=7/2 일때F +g +h >X=2일때 F+h+g
결론
타국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와 기업의 이익은 극대화되지만 사회 전체 효용은 낮아짐
타국응 고려할 시 소비자와 기업의 이익은 다소 낮아지더리도 사회 전체 효용은 고려하지 않았을 때보다 증가함
개같이 멸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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