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관광 다녀온 탓? 호주 국적 EBS 영어 강사 하차 논란

2023-09-20 13:19:59  원문 2023-09-20 11:40  조회수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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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영어 강사가 북한을 홍보하는 유튜브를 운영했다는 청취자의 민원으로 중도 하차를 통보받아 논란이 됐다.

18일 MBC에 따르면 영어 강사 정재연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EBS에서 강의를 해왔다. 지난 4월부터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달 영어 교재도 펴냈다.

그러나 불과 석 달 만에 정 씨는 프로그램 하차 통보와 재계약 취소를 전달받았다. 이유는 정 씨가 북한을 홍보하는 유튜브를 운영한다는 청취자의 민원이 제기됐다는 것.

호주 국적인 정 씨는 북한 방문에 제약이 없다. 정 씨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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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stiva · 864732 · 23/09/20 13:20 · MS 2018

    ㅎㄷㄷ....;;

  • No.99 Aaron Judge · 919199 · 23/09/20 13:26 · MS 2019

    ….?
    호주 사람이 북한 가는게 머…

    우리나라 사람이면 국보법 걸리는데
    호주 사람한테 국보법 적용하게요..?

  • 리얼리스트 · 768694 · 23/09/20 13:34 · MS 2017 (수정됨)

    그런 차원을 떠나서 엄연히 교육방송 강사인데 북한을 옹호나 홍보하는 쪽의 입장은 조심해야하는게 맞죠.. 정부가 과도한 것도 있으나 저 강사 행동도 그리 좋다고는 못하겠음
  • thyart · 1167644 · 23/09/20 19:30 · MS 2022

    무서운 세상이구나.
    아직도 북한 옹호홍보 뭐 이런걸 시비삼아 직장을 짜르는 현실이라니. 교육방송 강사는 무슨 사상검증이라도 받아야하는 위치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