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 이상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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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가끔 말이 안되거나 모순되는 말을 할때 다른 사람이 내 실수에대해 해주는 말을 잘 생각해보고 그게 맞으면 바로 인정합니다 근데 반대로 말이 안통하거나 이상한 논리를 주장하는 사람들한테 어찌어찌해서 그건 잘못된 주장이다 이렇게 결점을 지적해줘도 자기 할 말만 하거나 알아듣질 못하고 우기는 사람들 보면 진짜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안되며 몇번을 설명해도 못 알아들으면 진짜 빡칩니다(어린애들처럼 아직 사고가 덜 발달한게 아니라 그냥 소위 우기거나 자기 잘못 절대로 인정안하는 애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랑 얘기하면 저도 이성을 잃고 비아냥거리거나 막말하는 때가 진짜 많아요. 대표적인 사람이 제 어머니인데요 맨날 누구 엄마말 들어보니 누구는~ 했다더라, 뭐 무조건 학원가야 성공한다. 넌 왜 맨날 학원 강사들이 쓰래기라고 하냐 이런 말을 할때마다 정당한 이유를 들어서 설득시키려 해도 진짜 도저히 말이 안 통해서 가끔 심한 말 할때가 많습니다.,..내 친구들이랑 말할때처럼 그대로 말을 해도 왜 알아듣질 못할까 진짜 너무 답답하고 속터지는 기분이에요 학원 선생님 얘기에서 그럼 학원 선생님이 전부 다 좋으면 왜 수업빼고 자습하는 애가 생기냐 그렇게 말하면 그건 모르겠다 하면서 그냥 발빼고 또 제가 한 실수 가지고 물고 늘어집니다. 이럴때마다 진짜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진짜 가끔씩 패륜적인 말이 목끝까지 올라올때도 있구요 진짜 도대체 나는 누가봐도 틀린말을 하는게 아닌데 왜 못 알아듣는지 모르겠고 도대체 어떻게 설득해야 말을 납득시킬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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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귀 못알아듣는사람 있으면 깔끔하게 무시해주셈 저도 그런사람 있으면 말안검ㅋㅋ말걸어도 단답하고 다른사람이랑 친해지는게 훨씬빠름
예민하다기보다는 감정컨트롤이 약간 안되시는 거죠.. 저도 그런 증상이 있는 편이라서 감정컨트롤 연습을 요즘 좀 하고 있어요.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말아요 그런사람들 신경써봐야 본인만 피곤함
성격이좀 날이 서있긴하시내요
사회생활잘하려면 둥글둥글한게 편하긴함
가족한테는 원래 무작정 논리로만 대화할 수 없어요
비이성적인 사람에게 이성적으로 대하면 이성적으로 해결되는 것을 기대할 수 없죠
결과가 어떻든지 상관없으시다면 똑같이 말꼬리 물고 늘어지면서 억지주장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