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피뎁 안 쓰는 엔수생은 돈이 얼마나 많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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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개념서 싸게쳐줘서 2만원
패스 메가대성 약 80만원 합쳐서
재종반 잘 모르지만 내가 알기론 몇백? 혹은 독재+ 과외조합
현강/교통비/수도권 지역 물가( 여기가 실제로 유의미하게 높은지는 모르겠음)
식비
수학 엔제만 수12선택 한셋당 약 싸게잡아서 7만원
근데 고수거나 오래 박은사람은 최소 5~7권 약 35~49만원
근데 기출문제집 각 과목별로 싸게 잡아서 2만원(마더텅같은 거 말고 강사교재) 대충 10만원
국어 강민철 풀커리만 짜도 30만원이상
+ 영어 국어 강사 주간지 + 사설 이감 한수 등
탐구 투자 빡세게하는 사람은 탐구 주간지
과목별 수특수완 + 강사 컨텐츠
각 과목별 커리 타는데 가격 한 강사당 적게 잡아줘도 20만원
사소하지만 필기구 비용+커피
하반기 각종 실모 폭탄 특히 고수면 고수일수록 실모 시기가 땡겨질텐데 최소 실모에만 진짜진짜 양보해도 전과목 50정도 쓸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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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특이케이스겠지만 예를들어 자취같은 특이케이스
몇 년동안 사회 진출 안 해서 그만큼 손해보는 최소 년당 몇천만원
(최저시급 알바만해도 1년에 천만원 넘게 번다고 들음)
아이패드 없던 사람들은 아이패드도 사줬을테고 그것도 (중고 아이패드 6세대) 이런 것도 아니고 최근것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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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충 적게 잡아도 그냥 이미 건동홍이상인 분들이 엄청나게 미친 성적을 1년안에 올리는 것 아닌 이상은 1년당 빨리 사회에 진출한 분들이랑 진짜 최소 2천만원씩 손해보고 있는건데 와….
갑자기 실모 시즌되니까 피뎁 쓰는 비중 늘어나서 생각나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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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전 pdf 대체 어디서 다들 얻는지가 궁금하네요.. .ㅠㅠ
뭐야 투표 사라짐
내돈 아니라서
저도 몇 천이상의 가치의 손해봐도 부담없는 집안에서 날먹하고 싶음 도전하고 싶은 거 도전하고 하고싶으면 하고
사실 굳이 강사컨을 살필요가 없긴함 국어 같은경우 자이스토리나 마더텅하나 사서 강기분 듣거나 브크 듣고 수탐은 수특+기출로도 솔직히 충분함 그냥 수능 2주전에 풀실모만 구매해서 몇번쳐보면 충분함
그렇다기보단 책값 이만원의 가치가 피뎁 따서 아이패드로 풀든 출력하고 제본하든 등등보다 가치가 크다고 생각하는듯
잇올+대치단과 러인데
1. 잇올에서 피뎊 쓰는거 병신같음 쓰는거 본적도 없음
쓰면 강퇴라는데 뭐 잘숨기면 안걸릴수도? 근데 그렇게 쪽팔려가고 긴장하면서 공부해야할 이유없을듯
2.아이패드로 기출이든 뭐든 풀어보려해도 필름땜에 그런지 눈이 너무 아픔 특히 국어는 절대 못풀음
3.종이에다 푸는게 뭔가 더 하는느낌남 ㅋㅋ
4. 나도 부모님이 지원 절대 안해주신다해서 1월에서 3월까지 식당알바하다가 돈 도저히 못 모을것같아서
3월~6월까지 기술배워서 홀덤펍에서 밤일해서 1200모아서 뒤늦게 시작함 이게 20살 남자가 호bar 말고 벌수있는 최대치라 생각함 참고로 3.5딜이였음
잇올 달70
수학단과 40
밥값+커피+문구 달에50
이렇게 고정 지출로 나가는것같음
2024대비 새책, 실모 포함하면 기하급수적으로 쓰긴한것같음 무조건 집에 돈많아서 빵빵하게 지원받고 하면 좋은데 뒤늦게시작하긴했어도 공부할 마음은 좀 더 생기고 내가 번돈으로 하니까 책임감도 더 생기는? 그런느낌
무조건 지원해달라 지원안해줘서 섭섭하다 이런말만 할게아니라 한번에 못간 우리의 잘못인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