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정시해야할 거 같은데 궁금한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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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2인데 내신 일단 조금 끌어 올린후 (정시 올인해도 내가 못버틸듯)
대성패스만 있고 성적 올려서 국립대나 지금보다는 대학 끌어올려보는 걸 목표로 하면
1. 수 상 수 하 수1 수2 개념 다 돌리는 거 필수인가요?
돌려야하면 강의랑 쎈 병행해서 들어요?
2. 생명 지구 하면서 느낀건데 잘 안 맞는 거 같은데 화학 어떤가요? 아니면 쌍윤으로 할까요
3. 국어 대성에서 누구 들어요? 김승리쌤 디올부터 풀 커리 타나요?
4. 영어 대성에서 누구 듣나요 영어는 탄탄하게 하는것보다는 컴팩트하게 하고 싶어요
5. 고3 3모때 보는 탐구도 의미 있나요?
막 엄청 갈아 넣을 자신은 없어서 탐구 1 국어 최대한 올리는 거 목표 위주로 하고 싶은데 이렇게 해도 될려나요...
고3 3모를 봐야 알겠지만... 3모 전까지 수학만 하나요? 정시중에서 성적 다 반영 안하는 대학은 없죠? 최저 맞추는 거 아니라면... 다른 과목 열심히 끌어올린다 가정했을때 수학이 낮으면 아무리 낮은라인 대학이라도 좋게 보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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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은 요즘 고여 가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원래도 1과목 중에서 제일 심하다 볼 수 있을 정도였는데 이제 선택자도 제일 적어서... 물론 장점도 있긴 한데 직접 해 보고 결정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목표가 별로 안 높은(또는 만점인) 경우라면 물리도 할 만해요!
고3 3월 학평 보기 전에 일반적이라면 저희 학교 기준 개념 기출 정도는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고3 3~4월은 보통 평이하고 컷도 매우 낮아서 별 의미는 없습니다.
탐구 같은 경우에는 1개만 반영하는 대학이 메디컬에도 있습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메디컬은 갓갓분들이 가는거라 생각해서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궁금한게 2과목은 진짜 헬인가요? 그리고 과목 갈아타는건 언제쯤해야 안 늦은걸로 봐주나요? 국어는 언매 화작중에 암기 싫어하는 학생이라면 굳이 언매 할 이유는 없겠죠? 그리고 그래프 싫어해서 기하 하시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과목은 원래는 헬이었었는데 서울대에서 필수로 내건 게 사라져서 실수 유출, 허수 유입 많아지고 더 쉬워졌어요(일단 올해는)
과목 갈아타는 건 과목마다 기준이 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고2 11월 학평 보고 나서는 과목 정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언매가 공부량 대비 점수 얻긴 쉬울 거라 괜찮다 보긴 하는데 조금이라도 암기하기 싫다면 중위권에서는 큰 영향 없을 것 같긴 해요.
기하는 지금 표본 상태가 좀 이상해서 추천하진 않는데 자세한 건 기하 하시는 분들이 잘 아시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