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평가원 입장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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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학 만표 맞춰야 함: 갠적으로는 이해 안가지만 툭하면 언론에서 하도 야랄해대서...
윤통령이 대놓고 독서 저격: 그 결과가 2406 2409 문학...
킬러 저격: 포장지 화려한 (특히 수학) 거랑 비율관계 개특수 삼도극 근사를 빼고 겉으로 보이기에 (=언론 눈치보기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핀트를 어긋나게 + 계산싸움하도록 -> 2409 수학.
어차피 일반인 여론은 겉으로 보기에 화려해 보이면 = 킬러 = 사교육 카르텔 !!!! 이라 생각함.
평가원은 상위권 최상위권 여론 말고 보편적인 여론에 신경을 엄청 많이 쓰는 집단이라 그 결과가 이번 9평이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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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국어랑 수학이랑 시험 성격이 너무 다른데 대체 왜 서로 만표를 맞춰야 하는지 이해가 전혀 안 가네요.. ㅋㅋ
일반인들은 만표 차이 보고 수학 어렵네 = 사교육 미쳤네 논리로 가기 때문이죠.
ㄹㅇ 솔직히 수능판 알못 시점에서 보면 디게 잘 낸 시험임 ㅋㅋ
전통적 킬러번호 정답률 높고, 근데 1컷 88로 유지됐고, 국어수학 만표도 비슷하고 ㅋㅋ
결국 일반인 시점에서는 겉포장지 화려함 = 킬러 아냐? = 사교육 카르텔 타파해라! 로 갑니다. 평가원이 이런 눈치를 안볼 수가 없죠.
진지하게 석열이가 술마시다 급성 뇌졸중으로 뒤지면 이 ㅈ같은 시험지 좀 돌아오려나?

문학에서 포인트 준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겉보기 난이도가 구분이 잘 안 가니까 그런 거 같은…결국 평가원이 눈치를 보는 곳은 여론이고 여론은 곧 일반인 집단이니까요.

그냥 시험이 어떻게 내든 상관없이 준비하는 게 맞긴 한데 바뀐 이유가 외적인 압박이라는 게 마음에 안 드네요,,19수능 국어 그 구껍질 여론에서 뭇매맞은 거 생각해보세요. 정답률은 둘째치더라도 일반인이 보기에 너무 화려해 보임다.
포장지 화려함<<<<<ㅇㄱㄹㅇ
문학은 신유형 없고 수학은 생긴건 얌전한데 풀어보려고 하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