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권세주의영광 [584465] · MS 2015 · 쪽지

2015-08-25 21: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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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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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바람에도 저의 영혼은 정처없이 흔들렸습니다.


열정은 한 순간 타오르는 불꽃이었습니다. .



방향도 모른채 추운 눈길을 헤매었습니다.


끊임없는 어둠속에 저의 영혼을 가두었습니다.






저는 항상 상공을 가르는 새를 동경하였습니다.


따라서 저를 옥죄고 있는 현실의 사슬을 한탄했습니다.


끊임없는 고통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희망의 열쇠를 찾을 뿐... 


끝없는 내면의 침잠 후에, 발견한 것은 나약한 제 자신뿐만 아니라,  


미약하게 빛났던 한 줄기 빛이었슴을 압니다.


그 빛이 제 영혼에 희망의 목소리를 들려주었고, 또 그 빛이 이끄시는 대로 나아갈 것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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