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분석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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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월 언매 지문
이건 23 수능 언매 지문...
풀면서도 뭐지 싶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논리까지 똑같게 1년도 안 되어서 또 출제할 정도면...
음.. 문제 만들 시간이 많이 부족하셨을지도 모르고.....
근데 진짜로 기출분석 중요하다고 하려고 쓴 글이 아닌데도
실제로 낚이는 부분이 23수능이랑 너무 똑같아서 기출 오답 논리 복습은 꼭 필요한 거 같습니다.
이번에 용꿈에서 '꿈'이 꾸- + -ㅁ인 걸 못 짚어서 1번 고른 분들이 많은데 23수능 형태소 분석도 그게 핵심이었고(음운 하나가 접사가 되는 경우), 모 사설 모의고사에서 이걸로 너무 많이 학생들을 괴롭혀서 원성이 자자했죠.
근데 또 오답률 1위(71%)로 기록되었습니다.
비단 언매뿐만 아니라 21수능 정철 사태와 같은 일이 또 다시 펼쳐지려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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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80초반이었는데 이번에 78분컷 91점 ㅎㅎㅎ 비문학은 정말 노답이네요
에혀 그렇게 분석해놓고 또 바보짓을
탈 추 ㅁ 기억나서 풀었다 ㅋㅋ
이게 맞죠이거 ㄹㅇ ㅋㅋㅋㅋ
낚일뻔했는데 혹시 몰라서 아래도 봐서 다행....
질문이있는데 문학 어려운거 공부하려면 뭘 해야될까요.... 옛기출만 할까요?
그거 질문이 많이 들어와서 ... 사실 정답 논리상으로 크게 변화된 게 없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학생들 체감은 달라서 고민 중입니다 조만간 글 쓰지 않을까요
오 기다리고있겠습니다!!
ㄹㅇ.. 너무 재탕이라서 이새끼들 뭐지하고 푼
그거 짚어내고도 틀린 사람이 있다?
ㄹㅇㅋㅋ
꿈 짚어내고 3번선지 지은이 안보고 필자로 풀어서 틀림ㅋㅋ
그걸 짚어내고 실질 형식 구분못해서 틀린 사람은..나..
정답률보고 제일 놀랬던 문제
아니 이거 기출이었어요? 23수능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그랬구나
보통 암묵적으로 1~2년 내의 문제는 재출제하지 않는데 말이죠..
설마 개같이 24 또 정철?
왜 정철이지 했는데 이번에 정철 나왔구나
너무 자연스럽게 풀어서 까먹었는데
그럼 이게 설마 다 복선인가요 ㅋㅋㅋㅋㅋ
언매는 개념 뗀 직후가 가장 쉽네 틀리고 나서보면 항상 까먹거나 안일한 내가 문제지 내 탓인게 언매는 억울한 느낌도 좀 들기도하고
갠적으로 2021 ~ 2023 은 달달 외워야됨
1번 말고 딴거 골라서 틀림 날 접사 아닌가? ㅇㅈㄹ
언어 걍 손가락 안걺 이래서
응애
정철 사태가 뭔가요..? 혹시 정철 나올 수도 있다는 소린가요?ㅠㅠㅠㅠ
21학년도 6월에 정철의 관동별곡이 출제되었고, 그거 때문에 수험생들이 연계에서 정철 다 버려도 된다고 난리였는데 수능에 또 정철이 나왔죠..
그리고 정철이 왜 나온다는 거지 하고 보니까 이번에도 정철이 나왔었네요..
교수님들이 합의 안될때 내는게 정철 작품이라는 소문도...
아…꿈..하..
기출 늦게 시작해서 오히려 좋아ㅋㅋ 진짜 탈춤생각나서 안낚임
그건 알았는데 5번 골라서 틀림 ㅋㅋㅋ 사람인가
[화작]이 답이다
무슨 이야긴지도 모르겠는 허허수는 개추 ㅋㅋ
1번 손가락 걸고 바로 나가리였는데.. 기출 분석 다시 하겠읍니다..
하.... 저거 생각나긴 했는데 꿈 하나로 어근인줄 알았는데 ㅅㅂ...
이거 풀고 다른거 틀려서 2틀 ㅜㅜ
더프에서 나온 싸움이랑 비슷한 케이스인가.. 그때도 틀렷는데 또 틀 ..
1번선지 보고 바로 작수 생각 나긴 했는데 뭔가 “꾸다” 자체로는 의미가 이상해서 틀렸다고 체크해버렸네요.. ”꿈을 꾸다“로 밖에 못 쓰지 않나요?
꿈을 꾸다로 쓸 수 있다는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나 오늘 꿈 꿈
작년에 틀리고 올해 또 틀린..ㅋㅋ
1번 선지에 추+ㅁ 적어 놓고 문제 잘못봐서 틀린 거 고르라는 줄 알고 1번 찍고 넘어감... 쉣 이제부턴 손가락 진짜 안 걸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