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접수 제2외국어는 이왕이면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 수능장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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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를 신청하면 신청한 수험생들끼리 같이 시험을 보게 됩니다. 신청하는 학생들은 서울대를 노리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수험생은 상대적으로 면학 분위기인 시험장 분위기를 고려해서 신청합니다.
아무래도 고사장 분위기가 조금 더 낫습니다. 일반 시험장도 조용한 분위기로 시험이 치러질 수 있지만 가끔 빌런이 등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빌런 출현 확률이 높습니다. 일상에서 마주칠 때는 별게 아닌 행동이 긴장된 시험장에서는 예민하게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각종 후일담을 들어보면 별별 케이스가 다 있습니다. 그냥 시험 결과는 상관없이 의무적으로 시험을 보러 오는 학생들도 있고, 가끔 심심하다고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적은 확률이나마 가끔 있습니다.
1.수능 당일 성게 머리 학생
(개인적으로는, 앞자리가 성게 머리를 하든 뭘하든 신경을 쓰지 않을 것 같지만 이것조차 방해된다고 하는 학생들이 꽤 있습니다)
2.민폐 빌런
네이트판
3.수능 시험장 빌런 사례
출처 - 오르비
몇 가지 사례를 더 정리해봅니다.
뒷 자리에 있는 학생이 심심하다고 앞자리 학생 등을 펜으로 찌른 뒤 모른 척, 아닌 척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해자는 위축대서 시험을 망쳤습니다.
정답을 찍고 엎드려 잠을 자는데 코를 고는 학생도 있습니다. 다리를 떠는 경우와 마주치는 것도 예사입니다.
고사장에는 시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계를 안 갖고 오는 바람에 시도때도 없이 시간 얼마 남았냐 물어보는 응시자도 있어요. 문제 풀기 바빠서 남은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 묻는 게 아니라 얼른 끝났으면 하는 지겨운 마음으로 십분 간격으로 묻는 경우입니다.
제 2외국어를 신청하라고 하는 이유는 빌런을 걸러낼 확률이 크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제 2외국어를 신청한 그룹 내에서도 빌런이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그 확률이 일반 시험장보다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신청한 학생 대부분이 수능 시험을 진지하게 응시할 의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에서 다리 떨고, 기침 자주 하는 것까지는 막을 수는 없지만 몰상식적인 민폐 정도는 피할 수 있습니다.
아직 수능 신청을 하지 않았으면 가급적이면 제2외국어도 같이 응시하길 권합니다. 만약 신청했으면 이번 주 내로 변경을 하면 됩니다. 물론 제2외국어를 응시한다고 시험을 더 잘 보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다소 둔감한 성향이나 집중력이 탁월한 경우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주변 상황에 조금 영향을 잘 받거나 다소 예민한 성향이 있다면 가급적 제2외국어를 따로 신청하길 추천합니다.
제2외국어는 신청을 하지만 꼭 응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탐구영역 끝난 후 포기각서를 쓰고 나올 수 있습니다.
그게 귀찮다고, 응시 원서비 5,000원 아끼고 싶다고 제2외국어 신청을 마다할 이유는 없습니다. 약간의 변수나마 줄이기 위해서 권하는 겁니다.
만약 수능 시험을 볼 때 빌런과 마주치면 감독관에게 당당하게 말을 하면 됩니다. 그것을 굳이 참으면 안 돼요. 유난히 기침을 많이 하거나 또는 다리 떠는 학생이 보이면 감독관에게 말하세요. 그럼 일단 주의를 줍니다. 제지를 받은 학생도 아무래도 신경을 쓰려고 하고요. 그래도 행동의 변화가 없는 학생과 마주치게 되면 별별 생각이 다 들지도 모릅니다. 특히 대각선 방향의 앞 수험생이 다리 떠는 게 한번 눈에 들어오면 계속 눈에 띄어서 집중에 방해가 됩니다. 국어 지문 독해할 때는 더 곤욕이 됩니다. 이와 같은 경우 참지 말고 감독관에게 지적해주세요.
출처
https://m.blog.naver.com/jklovelike/22320164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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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제2외를 보나 포기를하나 거의 똑같이 나온다
개꼴통학군아니면 비슷할듯
ㄹㅇㅋㅋ 빌런 피하려면 제2외 보라고 한게 좀 오래돼서
이제는 제2외 치는거랑 안치는거랑 큰 차이없음
고사장 멀리 배정될까바 무서움
ㄹㅇ 작년에 저 제2외했다가 고사장 멀리 배정됐었음
이게 더 크다고 생각함..가뜩이나 체력 소모 큰 시험에 아침 새벽에 이동?
시험볼때 목이 막힐때가 많긴한데
엄.. 딱히 차이 없던디
수능날 삭힌홍어랑 취두부 싸갈게요 참고로 제2외국어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