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교사들 시위하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255530
만일 내가 서울에 있었음 교사가 아니더래도 난 무조건 갔을 것이다.
학창 시절 나 때문에 힘드셨던 선생님들 생각나서라도 갔겠지만
일단 확실한 건 교권이 확실히 무너졌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이런 상황에 온 것이라는 거다.
윤씨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만들겠다 해놓고 나라가 엉망이 되어가고 있다. 앞뒤가 안 맞으니까 이런 이야기 하는 거다.
내 친구와 사촌도 교대갔는데 나중에 이러저러한 사유로 헬게이트 열리지 않을 까 걱정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 모기진짜 2
아
-
경제학과를 가고싶은거지 경제학과 졸업해서 무엇을할건지는 모르겠음 원래 이런건가
-
나 잘게 3
다들 오늘하루 수고했어 잘자
-
인슐린 주사 하루에 3번 평생 맞아야 되는데. 의대생들 한테 조언 받고 싶다. 8
과거에 안 좋았던 일들이 자꾸 생각나고 청주교대에서 기수열외 당하고 부조리한 일들...
-
선지 중에서 오답률이 높거나 오래걸리는 등 특정 선지만 복습하면서 분석하는게...
-
대인라결제 0
그냥 5시에 열리면 구매하기만 누르면 되는거죠??
-
서바시즌 따로 안해도됨? 이어지나??
-
보통 후자인가요?
-
워터젤리 1
박스로쌓아두고 하루에두개씩먹고싶네
-
맞팔도 구해요
-
이걸 연구한 사람들은 다 단명했고 이젠 당신이 이 학문을 배울 차례다 이런 밈 있지 않았음?
-
도쿄대 수학문제 보니까 하나도 모르겠다
-
이건 제가 늘 심심할 때 생각나는 헛소리입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셔도 좋고 틀린...
-
요요
-
문학 풀 때 6
보기 먼저 보는게 나을까요?
-
허수의 킬캠1회 0
반수생이라 1학기 통으로 수능공부 안 하다가 6모랑 킬캠1회만 풀어서 걍...
-
ㅇㅈ메타드가자 3
-
내 이상형 공개 10
-
업데이트할수록 불이익 받는기분임요
-
화나 6
-
일단 잡솨봐~
-
인문논술 1
인문논술 학원(조교들이 첨삭하는 대형시스템X)이나 비대면 과외 및 첨삭해 주시는 분...
-
아연애하고싶다 11
길에 커플들이 왜이리 많지
-
약해진듯
-
후에엥
-
그시간에 공부를 하자 아자
-
오뎅이(맨 왼쪽)가 내 여친이고 맨오른쪽이 나야
-
이계도함수 y=2-asinx(0<x<2ㅠ)에서 두개의 변곡점을 갖기위한 a의 범위를...
-
오늘도성공
-
음... 당장 본인만 해도 중학교 수학c->학군지 수학 1등급/중학ㄱ교...
-
오늘 이후 코드바꿔요 주마다 갱신
-
오뎅이랑 나랑 같은 독서실 다니기로함 추천좀 ㅇㅇ
-
친구가 물어봐서 풀어봤는데 5ms = 2ms + 3ms 이동 시간이 3ms...
-
목욕의신
-
1등급은 조용히 뒤로 가기를 누르면 됩니다. 본인이 해당된다고 해서 잘못된 것 절대...
-
기출 회독하는 것 마냥 구버전 드릴들에 숫자를 붙여두고 두고두고 다 푸는 이유가...
-
[영상] 트럼프 "미국 대학 졸업하면 자동 영주권 부여… 전문대 포함" 14
(서울=연합뉴스) 이민 문제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보여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
음주 on 6
-
공부 어느 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성적이 14144인데 국어는 만점이고 수학은...
-
꺅 드뎌 내일 1
과외쌤 본당 히히 슬슬 뇌절이긴한데 넘 보고싶음
-
반수하려고 이투스247 기숙 양평점 갈 것 같은데 어떤가요? 개인패드사용...
-
생각보다 간절한 사람은 얼마 없다.
-
짜장면탕수육잡채밥 다시켰는데 탕수육두개 짜장면한입 잡채밥절반먹고 다버림 레전드노잡
-
제가 눈에 잘 띄어서 고민입니다.. 어느정도냐면 제가 다니던 학원에서는 제 이름을...
-
어중간한 재능은 7
"재앙"
윤씨야 입이 있음 어디 해명이라도 해봐라
삼가 고 공교육의 명복을 빕니다.
민주당 일처리 ㅈㄴ 느렸던거 지적한거 치고는 현정부도 느려서 아쉬움
느린 게 아니라 피드백 자체가 제대로 안된 거겠죠
피드백이 됐으면 저 꼬라지 났을까요?
어제 초등교사 6학년 담임 두분 돌아가셨다네요 ㅠ
6학년이라.... 숫자 보는데 기분 묘하네요.
전학 오고 저 때문에 속 많이 문드러지셨던 선생님이 제 6학년 담임선생님이라 그런가.....
자랑은 아니지만 저때 심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돌아보면 선생님도 많이 힘드셨을 거예요
글고 솔직히 양심이 있음 죄책감 가지는 게 정상이죠
아이고...
와ㅠㅠ 어쩌다가... 제가 다 속상하네요...
아니.. 이분 글 보다보니까 제대로 꼬이셨네.. 교권 침해가 어쩌다 생긴건데.. 그놈의 학생 인권 타령하면서 훈육방식에 여러 제한을 두게 만든 훨씬 이전부터의 좌파 교육감, 국회의원들 잘못이죠. 취임 1년된 윤대통령 탓을 할게 아니라
그러나 교권침해 관련해서는 쌓이고 쌓이다 못해 터진 건 맞는데 대처가 중요한 겁니다. 그런데 대처조차도 딱 그렇다 할 수준도 못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