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츠베른 [569795] · MS 2018 · 쪽지

2015-08-23 2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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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위안부 30명, 일본군 4천명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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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 이치헤이(東一兵) 일본군 헌병대 하사관은 자백서에서 "일본 관동군 사령부의 명을 받아 1941년 8월 무단장(牧丹江) 둥닝(東寧)현에 중국인의 집을 빼앗아 위안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곳에 조선인 김(金)모씨가 데려온 조선(한국) 여성 30명을 보내 현지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부대 군인, 군무원 등 4천여명의 강간, 구타, 폭행 대상이 되게 했다고 고백했다.

오노는 이어 "매주 1회씩 여성들의 음부 검사를 해 결과를 침략군(일본군)에 통보했다"며 "조선 여성들은 자유를 박탈당했을 뿐 아니라 성병으로 막대한 고통을 당했다"고 회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일본군 하사관이 자신의 위안부로 삼은 여성을 살해해 그 인육을 군인들끼리 나눠 먹었다는 충격적인 증언과 중국, 조선, 인도네시아 등 각국에서 약 20만명의 위안부 여성들이 강제로 끌려와 일본군의 성노예가 됐다는 내용, 일본군이 중국인들로부터 집을 빼앗아 위안소로 사용하고 일본군이 공식적으로 위안부 제도와 위안소를 운영했다는 증거들이 대거 공개했다.

시라스 이사무(白須勇)란 전범은 일제의 중국 침략기간 위안소에서 중국인 여성 13명을 32차례 강간했고 조선여성 7명을 38차례 강간했다고 고백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808408&isYeonhapFlas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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