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능 기출은 브레턴우즈 미만 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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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비타민k, 이중차분법, 클라이버 등등 네임드 지문들 다 현장 응시해서 다 맞거나 1개 틀렸는데 느그턴우즈는 당시 17분 쓰고 단 한개도 못 맞혔음. 더 충격적인건 재수하면서 한번 다시 풀어봤는데 그때도 한개 맞고 다 틀림. 시간 제한 없이 아무리 이해하려고 노력해봐도 평가절상 부분은 그냥 벽이 느껴짐. 이 지문은 배경지식 없으면 독해력으로 뚫는게 불가능한거 같음. 이정도면 출제를 잘못한 수준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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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풀지말라고 칼들고 협박하는데 그걸 또 다시 풀어보고 있네 ㅋㅋ
재수생은 안풀수가 없잖아ㅋㅋㅋ 그래도 작년엔 법 지문 턴이라 어차피 경제 안나올거라고 정신 승리 했는데 올해는 경제 턴이라 ㅈ같다..
평가절상이라고만 써놓고 달러 기준 원화 가치인지 원화 기준 달러 가치인지 안 써있었던 것 같은데 좃같을만함 유추해서 풀었어야하는데 경제 공부했어도 빡셈 걍...
어차피 경제 선택자 좃만하고 글케 나오면 다같이 틀리니까 안심 ㄱㄱ
하..이때까지만 해도 독서 ebs 연계 공부는 필수가 아니었어서 배경지식도 전혀 없었음. 이 생각만하면 태중이 진심펀치 마려움
근데 6평9평에 수특독서 찐하게 연계돼서 공부해야하긴 했음
예를 들어 pcr…
그건 앞문장이랑 연결지으면 그 가치가 여타국 통화 가치인 거 알 수 있음 경제 몰라도 순수 독해로 뚫림
전 이상하게 브레턴우즈 잘풀림ㅋㅋㅋ 현장응시는 아니긴함...
경제 배경지식 있음?
아뇨. 경제 못함... 걍 문제가 잘풀렸음
인정이요. 현장에서 시간 없어서 대충읽고 5분인가 쓰고 3개 맞았었는데 걍 사탐 경제라 구제받은 느낌이었음. 배경지식 모르면 아예 못풀거나 어찌어찌 풀어도 시간 말도안되게 써야될듯..
이과라서 당했다
좀 너무하긴 함 생략된 정보가 과함
생략된 정보 하나 눈치재는순간 내적으로 욕함..
이해는 둘째치고 걍 통으로 외우려고해도 그거도 못하겠음
카메라랑 브레턴우즈 투탑.
개인적으로 카메라가 더 레전드라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22이감파이널에서 브레턴우즈 연계 개지리게 맞췄어가지고... 이감 벅벅했다는 가정하에 카메라가 현장 난이도 더 높은듯
진짜 순수 지문이랑 문제만 놓고보면 거의 동급느낌
그 지문도 어휘 빼고 한문제만 맞히긴 함. 근데 중요한건 그때 이감을 안 풀었어 ㅅㅂ..
전 이감 안풀었는데 카메라를 더틀렸어요
평가절상 = 환율하락
이것만 알면 접근 훨씬 쉬워져요
13번이 이거 가지고 말장난 치는 문제였고

그....국어공부하는데 그..그걸알아야 쉽게 풀리는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지문에서 얘기해줬어요
경제 배경지식이 많아서 그런지 브레턴우즈는 3번 풀동안 한번도 틀려본적 없음
그래서 과외할때 브레턴우즈 하기 전에 경제 배경지식 다 쌓아주고 들어감 ㅋㅋ 얘는 배경지식 없으면 너무 과함
ㄹㅇ 배경지식 빨이 너무 심함
경제 좋아해서 너무 반가웠던 지문
길가다가 동창 만난 기분
13빼고는 딱히
헤겔, 브레턴 악명 높은거에 비해 집모지만
이중차분법
카메라
pcr 이런 기술•생명과학 쪽이 더 어려웠음
그거 다 맞긴 햇는데 어케 맞췃는지 모름ㅋㅋㅋ
전 헤겔한테 개쳐맞고 들어가서 어려운지도 몰랐음
근데 채점해보니 털림 ㅠ
진지하게 TESAT 같은 가벼운 경제자격증 하나 따면 경제지문 확실히 편해져요
솔직히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 경제 지문 준비하려고 수험생이 경제자격증을 따기는 힘들죠..
배경지식 유무로 인한 편차가 제일 심한 지문인 듯 평가절상 평가절하를 모르면 다 틀리는 거고 알면 3점 짜리 빼고는 무난하게 뚫을 수 있는 지문… ㄹㅇ JOAT
물론 현장응시는 아니지만 보기문제빼고는 다 풀리던디 사람마다 다른갑네
법경제행정 <<<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음
교양 때 브레턴우즈 공부하고
금본위제도, 대공황 이런거 평소에 나무위키 읽는거 좋아했더니 현장에서는 시간 없어서 지문 안 읽고 풂. 내가 잘하는게 아닌게 과학 지문은 시간조차 없어서 4번으로 밂..
평소에 나무위키 읽는거 수험생 한정으로 매우 좋은 취미인듯
이감에서 많이 나온 주제였는데도 어렵더라
ㄹㅇ 현장에서 헤겔은 어려운거 못 느끼고 다맞았는데 브레턴우즈 시간 존나쓰고 개털림 ㅋㅋ
나도 현장응시인데
이새1끼들은 저 세개를 한꺼번에 묶어놓는게 저걸 사람이 풀라고 만든건지 솔직히 모르겠음;
느그헤겔-느그스턴-느그메라
문과고 이과고 과탐이고 사탐이고 아무데나 걸려서 넘어져 죽어버리렴^^
얘는!
현장에서 브레턴우즈 8분만에 풀고 와 이감 연계 미쳤다 했는데 하나 맞춤ㅋㅋㅋㅋㅋ오히려 불안하던 헤겔이 하나 틀리고 암튼 22수능 국어는 전설인듯
헤겔이 걍 씹레전드라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브레턴우즈 다음은 이새끼긴 함. 근데 얘는 시험장에서 신이 내렸는지 지문은 존나 토나왔는데 정답 선지가 눈에 그냥 들어왔음
갠적으로 브레턴우즈는 걍 한문제 의문사당함
왜틀렸는지 ㄹㅇ 이해하는데 좀 걸ㄹ렸음
저도요ㅋㅋ 다맞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경제 공부했으면 그나마 쉬워지는데 이것도 그나마임 그냥 환율부분은 이해된다 이정도 밖에 안됨 경제 지문 거의다 뚫는데 브레턴은 못 뚫었음 ㅋㅋ
그거는 진짜 보기 문제가 씹 어렵던데
그래서 느그턴우주민 점프함
정석민피셜 리트포함 제일 어려운 지문
카메라 헤겔은 다시보면 이해되는데 브레턴우즈는 ㅈ같긴함..
그것도 그렇고 헤겔이랑 카메라한테 뒤지게 맞고왔더니 기다리고 있는게 그뭔씹 브레턴
생략된 정보가 너무 많은거 같긴 한데
국밥 경제 소재 지문이라 배경지식 있으면 수월해지는듯
카메라 지문 존나짧아서 가즈아!!! 하다가 개씹존망...
마침 오늘 풀고 왔는데 단어 하나하나 안잡으면 이해 힘든 부분이긴 하더라고요
미국에 대해 흑자인 일본 독일
여타국(일본 독일)의 통화가치 내리기
또 평가절상이랑 평가절하랑 단어는 분명 반대인데 이해 조금만 잘못하면 같은 뜻 같기도 하고..
패러프레이징도 많고 함축도 많고
암튼 미친 지문이였다
솔직히 브레턴우즈보다 이중차분법이 논리적으로는 더 어려운 지문같아서 사람들이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배경지식 없다고 가정하면 엄청 과한 지문이 맞는 거 같네요...
ㄹㅇ 헤겔은 솔직히 할만하던데
브레튼우즈는 뭔말하는지 조차도 모르겠음
당시 달러 자산을 다량보유하고 있던 저로서는 환율에 매우 민감했죠… 그래서 화폐가치와 환율과의 관계에 익숙해서 그런지 슥슥 풀렸음 보기 문지도 미일독 3국 이야기인것도 알았었고 ㅎㅎ
문제는 문학에서 시간 뺏긴거 때문에 문학에서 4개 틀리고 헤겔에서만 또 4개 틀려서 전사…
22수능 현장응시인데 브레턴우즈, 헤겔 다맞고 카메라 2점짜리 허무하게 틀렸었죠..
카메라 15번은 허무한거 아님 그거 오답률 1위..
ㅇㅎ 몰랐네요
저는 브레턴우즈는 첨 풀때도 문제는 다 맞췄었음 확실히 평소에 경제 관심있다보니까 글 날림으로 읽어도 배경지식 도움 엄청 받은듯 ㅋㅋㅋㅋ 근데 이 지문형태로 생판 첨 보는 내용으로 시험문제 나오면 독해력으로 절대 못뚫을듯...
고3때 경제 들어서 그런가 3지문중에 젤 쉽게 풀리던데
지문 내용으로 들이박으면 추론으로 풀리긴 풀림 ㅈㄴ 어려워서 글치..
브레턴우즈 배경지식 없이 못 풂
괜히 교육부에서 칼 들고 협박한 게 아님
풀 수 잇어요!
현장에서 15분 박고 브레턴에서 세개나 틀림 ㅋㅋㅋ 원점수 91이었나 그랬는데
현장에서 브레턴우즈 12분정도 쓰고 다맞았는데 변증법 지문 아예 날림
현장응시 브레턴우즈 내용일치만 지문 읽고 풀고 나머지는 배경지식으로 풂
전 갠적으로 가능세계…
그냥 이해 못하고 풀면 더 잘풀렸음 ㅋㅋ
그냥 시발 셋다 개빡침. 22수능 뭐랄까 진짜 독해를 묻는게 아니라 그냥 관심법 써서 이해하라 하는 느낌임 문장 하나하나 끼워맞춰서 2차 추론해야 하는게 시발..
ㄹㅇ 느그턴우즈 내 기준 압도적 원탑
전 집모로는 브래턴우즈는 잘 풀었는데 헤겔에서 씨게 벽느낌..
개쉬운데
헉
카메라 <--- 진짜 ㅇㅁ뒤진지문 ㅋㅋ
22수능 국어는 마가 꼈나봄
문학도 나름 빡센데 독서 3지문이 전부 걍…..